Mar
27
2:00 PM14:00

떠ㅅ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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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사전 프로그램 <떠ㅅ다방>

2021. 3.27 토요일 오후 2시~6시
기획: 황수경

Zine의 의미에 다가가고 진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전 퍼포먼스 프로그램 <떠ㅅ다방> 을 통해, 우리는 Zine을 어떻게?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개념을 확인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것만큼 저 또한 궁금했던 Zine을 전시를 통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전시 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양승욱 정민주 작가가 진행하는 Zine 워크숍을 통해서도 우리는 Zine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협력 공간:
1차 가삼로지을
2차 프로젝트 미래유통
3차 아트스페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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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to Oct 30

옥상영화상영회 XI: 'Quantified Selves: Vulnerable Bodies'

Quantified Selves: Vulnerable Bodies

옥상 영화상영회, Screening with:
마르만도 콜테스, 김단, 미누쉬 조모로디니아, 미트라 사보리,레이첼 예즈빅, 라라 살몬, 나오코 타사카,김선정/ Armando Cortes, Dahn Gim, Minoosh Zomorodinia, Mitra Saboury, Rachel Yezbick, Lara Salmon, Naoko Tasaka, Kelly Sun Kim

일시: 10.16 7pm/ 8pm & 10.30 7pm/8pm
장소: 스페이스원 옥상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상영회는 전시의 일부로, 예술가, 큐레이터, 저술가, 과학자 그리고 문화 이론가들이 모여 작업한 동일 제목의 출판물과 연계하여 되었으며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이 퍼포먼스 비디오와 실험 영화를 통해 ‘몸’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해석한 영상을 선보입니다. 

This screening is as an extension of the publication based exhibition at Space One, Seoul and Basis, Frankfurt. This 30-minute relay screening delivers a diverse range of artists’ performance and experimental videos where bodies are heavily used to predict, explore and choose environments and situations. 

Minoosh Zomorodinia
Sensation, 2018 Talaghan, Iran, 1min 53sec, Video Performance

Kelly Sun Kim
Forgiveness, 2012 1min, experimental film , sound

Mitra Saboury 
Soapsink, 2018 1min 20sec, Video Performance

Minoosh Zomorodinia 
Sensation, 2018 Kashan-Iran, 4min 13sec, Video Performance

Rachel Yezbick
An Articulated Image (Epilogue), 2018 
TRT - 5 min and 10 sec, performance for the camera,  initially performed live at Garden, Los Angeles

Naoko Tasaka
A Hundred Feet Universe, 2010  3min,  experimental film, sound 

Dahn Gim
Licking the Surface: Part I  (series), 2018 2min 10sec, Video Performance

Lara Salmon + Mari Walker
Blood Film, 2012 2 min 5 secLos Angeles, California

Armando Cortes
El Descanso En La Gloria (I'll Rest When I Am Dead), 2018  6min 25sec, Video Performance

스크리닝 기획 김단  & 김선정


작가소개/ Artist Intro:

옥상영화상영회
프로그램: 김단, 김선정

김선정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비디오, 다큐멘터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우리의 일상속에 내제된 무의식들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작업 과정 속에서 종종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예측 불가능하고 정제되지 않은 이미지와 스토리들을 꺼내보인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칼아츠에서 영화 석사를 졸업했다. 그녀의 영화 <불확정성의 법칙>은 에딘버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 상영됐으며 그밖에 영화와 비디오 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에 위치한 다수의 뮤지엄, 갤러리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김단의 작품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개념과 소재에서의  혼종성 (混種性)을 탐구한다. 그는 영원한 외국인으로 살면서, 친숙한 것과 낯선것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동요하였고, 소수민족, 이민자, 외국인, 아시아인, 그리고 여성으로서 혼합된 정체성 사이에서 분투했다. 비디오, 조각, 퍼포먼스를 통해 이러한 경험에서 야기된 불편함, 이동, 소외감을 극복하고 맞서고 있다.  

나오코 타사카는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건축과 웹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CalArts) 에서 영화로 학사와 석사 MFA를 받았다. 주로 실험영화와 비디오 설치 작품을 만든다.

라라 살몬과 마리 워커는 각자 아티스트와 영화 제작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할 때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다. <Blood Film>(2012)은 그들의 첫 번째 협업이었고, 서로의 작업에 더 많은 참여의 사례로 이어졌다: 라라는 육체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아티스트 겸 작가다. 그는 미국, 독일, 레바논, 쿠바, 모로코에서 8번의 솔로 공연과 30회 이상의 단체 공연과 전시회를 가졌다. 그의 작품은 LA, 베를린, 베이루트에서 리뷰되었다. 장소 특정적 행위를 통해 그는 개인적인 진리와 세계적인 진리를 추구한다. 라라는 올해 첫 아트북을 출간할 계획이다./ 마리는 수상 경력을 지닌 감독, 작가, 편집자다. 그의 작품은 Sundance, SXSW, Tribeca, Outfest를 포함한 260여 개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76개의 수상과 52개의 후보에 올랐다. 마리의 영화는 사람들의 인간성을 이야기를 통해 직시하려 분투하고 정체성을 탐구한다. 그의 첫 번째 서사적 특징인 <See YouThen>은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레이첼 예즈빅은 문화 인류학 교육을 통해 그들이 제작자로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알리는 시각 예술가다. 후기- 자본주의의 집단 정체성에 대한 그들의 호기심은 디지털 감시 기술이 영화와 공연에서 참가자들의 열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그들을 전세계로 데려갔다. 이들은 라이브 공연, 실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설치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관객과 큐레이터들의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은 출판된 저자이자 교육자 그리고  여러 번의 보조금 수혜자이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예술 및 기술 분야의 선구자들과 함께 패널을 조정했다.

미누쉬 조모로디니아는 자연환경은 나에게 영감의 원천이다. 수 년에 걸쳐서, 자연 속의 자아를 찾고 자연적인 요소를 재료로 삼아 내 몸과 풍경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작품을 창조하려고 노력해왔다. <Sensation>에서 나는 바람의 힘이 위기 때 난민들을 위한 열과 보호를 나타내는 물질인 비상 담요를 통해 내 몸의 모양을 규정하도록 했다. 내 행동의 유일한 목격자인 비디오 카메라는 내 몸 전체를 덮고 있는 공기와의 투쟁을 기록하여 그 힘이 보이도록 하며 나의 형태를 어루만지고 모든 움직임과 저항 행위를 강조한다.

미트라 새보리는 감정을 통해 이 사실을 알아내는 괴짜다.

아르만도 과달루페 콜테스는  캘리포니아 주 윌밍턴의 공업도시에서 살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다. 멕시코 미초아칸의 작은 농업 공동체인 우레시오 출신인 코르테스는 그의 상당히 다른 두 세계의 모든 면, 즉 시각, 역사, 소리, 일상, 냄새, 믿음, 우화에서 영감을 끌어낸다.

Screening: Quantified Selves: Vulnerable Bodies
programmed by Dahn Gim and Kelly Sun Kim

Kelly Sun Kim is a filmmaker and video artist working in film, video, experimental documentary, performanc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force of the unconscious in everyday life. She often uses unpredictable, process-driven approaches to arrive at her images, lending her works an element of surprise. Originally from Seoul, Kelly Sun Kim earned an MFA in Film/Video at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Her film, Uncertainty Principle, premiered at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UK. Her works have been exhibited at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the Los Angeles Municipal Art Gallery (LAMAG), the Torrance Art Museum(TAM), the Orange County Museum of Art (OCMA), the Roy and Edna Disney Theater(REDCAT), and various national 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Stemming from personal experience, Dahn Gim’s work explores hybridity both in concept and materials. Living as a forever foreigner, she finds herself continuously vacillating between the familiar and the unfamiliar, struggling with hybridized identity as a minority, immigrant, foreigner, Asian, and female. Through video, sculpture, and performance, she subverts and confronts the feelings of discomfort, displacement, and isolation that arise from those experiences.  

NAOKO TASAKA was born and raised in Japan where she studied architecture and web programming. Tasaka began her work in experimental filmmaking at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CalArts) in 2006 and graduated with an MFA degree in Film/Video in 2011. Tasaka’s primary focus is experimental film and video installation.

Lara Salmon and Mari Walker met in Los Angeles at the start of their respective careers as an artist and filmmaker. Blood Film (2012) was their first collaboration and led to many more instances of being involved in each other’s work.: Lara is a body-based performance artist and writer. She has had eight solo and over thirty group performances and exhibitions in the USA, Germany, Lebanon, Cuba and Morocco. Her work has been reviewed in LA, Berlin and Beirut. Through site-specific actions, she seeks personal, global truths. Lara plans to publish her first art book this year./ Mari is an award-winning director, writer and editor. Her work has been accepted into over 260 film festivals including Sundance, SXSW, Tribeca and Outfest, receiving 76 awards and 52 nominations. Mari’s films explore identity, striving to see the humanity of people through stories. See You Then, her first narrative feature, is currently in post-production.

Rachel Yezbick is a visual artist who uses their training in cultural anthropology to inform the issues they tackle as a maker. Their curiosity about group identity under late-capitalism has taken them around the globe, researching the impacts of digital surveillance technology on the aspirational behaviors of the participants in their films and performances. They work in a variety of mediums – live performance, experimental documentary filmmaking, and installation – that have garnered support from audiences and curators internationally. They are a published author, educator, and multi-time grant recipient and have moderated panels with pioneers in art and technology at the Sundance Film Festival. 

The natural environment is a source of inspiration for Minoosh Zomorodinia. Over the years, in search of the self in nature, I have attempted to create work using natural elements as material to explore connections between my body and landscape. In Sensation, I let the wind’s force define the shape of my body through an emergency blanket, a material that represents heat and protection for refugees in times of crisis. The video camera, the only witness to my actions, documents my struggles with the air that covers my entire body, making its force visible, caressing my form, emphasizing every movement and act of resistance.

Mitra is a freak figuring this out by feeling. 

Armando Guadalupe Cortés is an artist living and working in the industrial city of Wilmington, California. Originally from Urequío, a small farming community in Michoacán, México, Cortés draws inspiration from every aspect of his two vastly different worlds: sights, history, sounds, routines, smells, faiths, f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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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7:00 PM19:00

인문학 강연 독일문화원/ Lectures @ Goethe-Institut Korea

젠더 + 기술: 오류의 재생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
2019.9.6- 10. 29

인문학 강연: 허욱, 파트리샤 리드
사회: 여인영
2019 10.29 19:00-21:30
장소: 독일문화원 서울

Lectures : Yuk Hui, Patricia Reed
Moderation: InYoung Yeo
2019 October 29 19:00-21:30
Venue: Goethe-Institut Seoul

아래 링크로 신청/ Please follow link below:

https://forms.gle/CBwbs9gc1C84dAQ97

<젠더+기술: 오류의 재생>- 젠더, 예술, 그리고 기술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비평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욱과 파트리샤 리드의 강연을 선보인다. 두개의 강연은 인간중심의 사상에서 나아가 ‘우주론'에서 순환적 공존의 이념과 다층적 내러티브를 찾아본다. 허욱은 철학가이며 올해 한국에서 새롭게 변역되어 출판된 <중국에서의 기술에 관한 물음: 코스모 테크닉스 시론>의 저자이다. 그의 강연에서는 그가 동서양의 주요 철학가에서부터 이끌어온 자연과 기술의 이론인 ‘코스모 테크닉스' 즉 ‘기술의 활동을 통한 우주의 질서와 윤리의 질서의 융합’에 대한 이론을 펼친다. 파트리샤 리드의 강연 ‘행성적 환경안에서의 존재의 장르와 진기함의 문제성'에서는 우주적 변화와 반대로 사회를 이끄는 ‘적응형 변화(adaptive change)'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나아가, 경제-계산적 현실의 (economic-computational reality) 조건이, 인류가 자신을 바라보고, 상호 관계를 맺고, 역사적 미완성의 공통 과제를 풀기위해 어떻게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지 탐구한다.


As a part of the project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addressing critical questions in the intersection of gender, art and technology- presents two lectures by Yuk Hui, author of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 in China: an Essay in Cosmotechnics’ and Patricia Reed, co-author of ‘The Xenofeminist Manifesto'. The lectures explore ‘cosmos’ as a form of logic that encompasses ideologies and narratives of continuity, coexistence and cyclical relations of future humanity. Yuk Hui - philosopher - focuses on ‘Cosmotechnics’ (“preliminary definition that is the unification of the cosmic order and moral order through technical activities” Yuk Hui) drawn from both the Eastern and Western thinkers in developing the theory of nature and technics. Patricia Reed-artist, writer and designer- in her talk, ‘Genres of Being for a Planetary Condition and the Semblance of Novelty Problem’, explores the problem of ‘adaptive change’ as opposed to cosmological change, and how the totalising condition of entangled economic-computational reality demands paradigmatic transformations in how humanity sees itself and co-relates, towards a common project of historical incompletion.

참여자 소개:

허욱은 철학자이자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대학에서 강연하고 있으며 홍콩시립대학 창작 미디어학과 방문 교수이다. 2019년 한글로 번역된 ‘중국에서의 기술에 관한 물음: 코스모 테크닉스 시론’ 의 저자이며 홍콩대학과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기술의 철학을 연구해왔다. 그는 2012년 부터 독일의 로이파냐 대학(the Leuphana University )과 항저우의 차이나 예술 아카데미 (the China Academy of Art) 에서 철학을 가르쳐 왔다.

‘국제시몽동연구센터 회원으로 본서 외에도 On the Existence of Digital Objects(2016)와 Recursivity and Contingency 등의 저서가 있다. 런던의 골드스미스에서 스티글러의 지도 아래 (기술)철학을 전공했다. 서양 형이상학의 존재?―?망각을 극복하려고 한 하이데거를 다시 기술?―?망각 테제를 통해 넘어서고자 하는 스티글러의 문제의식과 공명하고 또 대화하면서 ‘21세기의 기술 문명 극복’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동양’의 눈을 통해 글로벌하게 모색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절박한 이 과제를 동서양을 두루 아우르면서 새롭게 사유하려는 선구적인 시도 중의 하나를 대변하는 이 신진학자의 새로운 시도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널리 주목받고 있다. ‘ (www.kyoboacademy.co.kr )

파트리샤 리드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작가, 저술가, 디자이너다. 예술가로서 그의 주요 전시는 캐나다 오타와 소재 칼튼 대학 화랑(Carleton University Art Gallery, CUAG),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 소재 자본주의 박물관(Museum of Capitalism), 레바논 베이루트 소재 홈 워크스 7(Home Works 7), 네덜란드 로테르담 소재 비테 데 비트 현대 미술 센터(Witte de With Center for Contemporary Art), 베를린 소재 세계 문화의 집(Haus der Kulturen der Welt, HKW), 그리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슈투트가르트 뷔르템베르크 미술 협회(Württembergischer Kunstverein Stuttgart)에서 개최된 ‘하나와 여럿(The One and The Many)’전이 있다. 그의 최근 글은 『Para-Platforms』(Sternberg Press, 발간 예정), 『Post-Meme』(Punctum Books, 발간 예정), 『e-flux Architecture』, 『Xeno-Architecture』(Sternberg Press, 발간 예정), 『_AH Journal』, 『Cold War/Cold World』(Urbanomic), 『Distributed』(Open Editions), 『MoneyLab Reader #2』(Inst. of Networked Cultures), 『The Neurotic Turn』(Repeater Books)에 발표된 바 있다. 리드는 세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된 ‘속박에서 풀린 1948년: 유물(1948 Unbound: Tokens)’(2017)을 빅토리아 이바노바(Victoria Ivanova)와 공동 기획했으며, ‘2018 공공 예술 뮌헨’(Public Art Munich 2018)의 이론 연구자였다. 또한 리드는 라보리아 쿠보닉스(Laboria Cubonics, 기술 물질적 페미니즘) 실무 집단의 일원인데, 이 집단이 발간한 『제노페미니즘 선언(Xenofeminist Manifesto)』(2015)은 2018년 가을에 버소 북스(Verso Books)에 의해 재발간됐다.

여인영은 작가, 독립 큐레이터이자 디렉터이다. 영국, 미국, 한국에서 영문학, 일러스트레이션, 미술을 수학한 후, 2014년 서울에서 작가 운영 공간 스페이스 원을 창립했다. 이후 한국, 일본, 대만,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미술 공간 및 신진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고 실험하며 여러 협력 전시들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젝트 및 전시로 서울 도시데이타 사이언스 연구소 프로젝트 'A.I.MAGINE': 전시, 강연, 워크샵, 퍼포먼스 기획; 스페이스원 프로젝트 'Gender Hierarchy' 독일문화원 싱가포르 후원: 전시, 강연, 퍼포먼스;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삼방 회로’: 퍼포먼스 인터뷰와 전시, 퍼포먼스, 패널 토크; 독일문화원 동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A Better Version of 人' 한국 프로그램: 전시, 패널 토크, 워크샵 기획;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등의 그룹전시 및 '공간', '비쥬얼 인터뷰'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Yuk Hui is a philosopher, currently teaches at the Bauhaus University in Weimar, Germany. Since 2012, Hui has been teaching philosophy at the Institute for Philosophy at the Leuphana University in Germany and at the China Academy of Art in Hangzhou, he was also a Visiting Associate Professor at the School of Creative Media of the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in 2019, a researcher of the Centre international des études Simondonienne in Paris, visiting faculty of the Strelka Institute for Media, Architecture and Design in Moscow. He has published on philosophy of technology and media in periodicals such as Research in Phenomenology, Metaphilosophy, Theory Culture and Society, Parrhesia, Angelaki, Cahiers Simondon, Deleuze Studies, Intellectica, Krisis, Implications Philosophiques, Jahrbuch Technikphilosophie, Techné, among others. He is contributing editor of 30 Years after Les Immatériaux: Art, Science and Theory (2015), and author of On the Existence of Digital Objects (prefaced by Bernard Stiegler,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March 2016),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 in China. An Essay in Cosmotechnics(Urbanomic, December 2016), Recursivity and Contingency (prefaced by Howard Caygill, Rowman and Littlefield International, March 2019).

Patricia Reed is an artist, writer and designer based in Berlin. Recent writings have been published in Glass Bead Journal (forthcoming), The New Normal (forthcoming), Construction Site for Possible Worlds (Urbanomic, forthcoming), e-flux Journal, Making & Breaking,Angelaki, Para-Platforms (Sternberg); Post-Meme (Punctum Books); e-flux Architecture; Xeno-Architecture (Sternberg Press); Cold War Cold World (Urbanomic); and Distributed (Open Editions). Reed is also part of the Laboria Cuboniks (techno-material feminist) working group whose Xenofeminist Manifesto (2015) was republished by Verso Books in 2018; translated into Korean by Agrafa Society in 2019.

InYoung Yeo is an independent artist, curator and director based in Seoul. Her work expands from artistic materialization of drawing, painting, installation works to curatorial projects with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in topics of Gender, A.I. and Urbanization as her main area of research. She explores various forms of manifestation in visual patterns based on logical structures of the human 'mind' and coincidences in the multi dimensional time and space.Yeo has put together and participated in various projects, exhibitions, residencies, talks and workshops in Korea, Japan, Taiwan, Germany, US among others. Some of her major projects and exhibitions include ‘Intersections of Common Space and Time’ a public art intervention project in Seoul, supported by Seoul Art Foundation, Goethe-Institut Seoul; ‘Gender Hierarchy’ exhibition and related programs at Grey Projects, LaSalle College of the Arts in Singapore, in partnership with Goethe-Institut Singapore ; ‘A.I.MAGINE’ an art and technology collaboration project with Seoul C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Digital Foundation, Seoul Data Science Lab Project at Art Center Nabi, Space One, Goethe-Institut Seoul; 'a three-way dialogue' as a part of the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17; East Asia Goethe-Institut A.I. research project 'A Better Version of 人' programs in Korea; Group Exhibitions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and Solo Exhibitions 'a three-way dialogue', 'Space' and 'Visual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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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7:00 PM19:00

영화 상영회/ Film Screening X

젠더 + 기술: 오류의 재생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
2019.9.6- 10. 29

영화상영회: 안드레아 프란코, 스텔라 안, 파비안 어레스티, 이혜성, 캘리 선 킴, 나오코 타사카, 리오 샴리즈
2019 10.12 19:00-20:30
장소: 스페이스원, 신흥시장

Film Screening: Andrea Franco , Stella Ann , Fabian Euresti , Hyesung II , Kelly Sun Kim , Naoko Tasaka , Lior Shamriz
2019 October 12 19:00-20:30
Venue: Space One, Sinheung Market

<참여자 소개>

파비안 어레스티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멕시코 이민자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그는 캘리포니아의 산 호아킨 밸리에서 자랐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베이커스필드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칼아츠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그의 영화는 20개 이상의 영화 페스티벌에서 상영 됐으며, 슬램댄스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래머이고, 현재 에니메이션 텔레비전 시리즈를 공동 기획하고 있다.

안드레아 프랑코( 페루 리마 출생)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영화감독, 영화 프로그래머이다. 그의 작품은 관조적인 시선으로 장소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논픽션으로 담아낸다. 또한, 경계들, 분계선과 분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육체적인것과 만질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가 알고 있는 그리고 알지 못하는 현실들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하여 작품속에서 국경, 집단 이주, 이민, 문화적 전통, 후기 식민지 이후 계급 관계, 토착 전통, 정신성과 연계성들을 탐구한다. 그는 세계와 타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의식을 전환하는 강렬한 치유의 메카니즘으로서의 영상들을 작업한다. 그의 작품이 상영된 곳은 퍼시픽 스탠다드 타임 (Pacific Standard Time LA/LA), 구겐하임 뮤지엄( 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BAFICI, 플라허티 뉴욕(Flaherty NYC), 리마 미술관(Museo de Arte de Lima), 로스앤젤레스 현대 전시관(Los Angeles Contemporary Exhibitions), REDCAT, 지네비 빌바오(Zinebi Bilbao), Matadero Madrid, 리마 영화제, 산티아고 영화제,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Cineteca Nacional de Mexico, Sala Luis Miro Quesada Garland 등 다수이다. 그는 리마 독립영화제의 실험영화부분 프로그래머이자 큐레이터이다.

스텔라 안은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다분야 예술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그의 작품은 다중적인 구조, 이야기들의 배치, 의미의 붕괴등을 다룬다. 비디오, 설치물과 글이 다수의 갤러리에서 전시되었다. 르콘드레 인터내셔널 (the Palais De Tokyo) , Haus der Kulturen der Welt, 리오데 자네이루에 컬타시네마 , 리마 페스티벌 인디펜던트, 뉴욕의 에이씨 인스티튜트, 휴먼 리소시스 (로스앤젤레스). 또한, 그녀의 음악 프로젝트 아마존닷컴이 로스엔젤레스의 레드불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되었다.

켈리킴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비디오, 다큐멘터리, 설치 등을 통해 우리의 일상속에 내제된 무의식들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작업 과정 속에서 종종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예측 불가능하고 정제되지 않은 이미지와 스토리들을 꺼내보인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칼아츠에서 영화 석사를 졸업했다. 그의 영화 <불확정성의 법칙>은 에딘버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 상영됐으며 그밖에 영화와 비디오 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에 위치한 다수의 뮤지엄, 갤러리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혜성은 로스엔젤레스와 서울에서 작업 활동을 하며, 주로 “평범함”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탐구한다. 필름/비디오,사진, 그리고 페인팅 등을 통해 그의 작품 주인공들이 공평하고 안전한 플랫폼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작가의 주된 목적이다. 이혜성은 “칼아츠”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로스엔젤레스, 뉴욕, 하버드, 멕시코, 베를린 등 다양한 갤러리/필름 상영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나오코 타사카는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건축과 웹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뒤 캘리포니아 칼아트에서 영화로 학사 (2006년)와 석사(2011년)를 받았다. 주로 실험영화와 비디오 설치 작품을 만든다.

리오 샴리즈는 영화 감독, 시각예술가, 음악가이다. 퍼포먼스로서의 영화와 기록 과정으로서의 영화적 언어를 그의 에세이 영화에 반영한다. 그는 영화, 스크린 설치 작업,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 실존과 몸( 일종의 나 라는 객체)에 대한 사유를 탐구하고 질문한다. 참여한 다수의 영화제는 베를린 비엔날레(Berlinale), 로카르노(Locarno), 사라예보(Sarajevo), MoMA’s ND/NF, BAFICI, 프레임라인(Frameline), MixNYC, 토리노(Torino)이고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Washington DC National Gallery), 워커 아트센터(Walker Art Center), 링컨센터( Lincoln Center New York)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오버하우제(Oberhause) 영화제에서 the Max Ophüls Prize 후보에 선정 되었으며 독일 내셔널 갤러리 상(German National Gallery Prize for Young Art Film)의 후보에 올랐다. the Thessaloniki Intl FF 와 독립 카도비체 (Ars independent Katowice) 에서 회고전을 하였다. 입주 작가로 참여한 곳은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the Taipei Artist Village), 벌몬즈 스튜디오 센터(Vermont Studio Center), 서울시립 난지 미술관, 금천 예술공장, 팜 (PAM), 로스앤젤레스 이다. 이스라엘의 아슈켈론에서 태어났으며 열아홉살때 군대를 도중에 그만두고 텔라비브로 갔다. 그는 거기서 영화를 시작했고 컴퓨터로 음악을 만들고 아트 출판일을 했다. 그후 십년정도 독일 베를린에서 살았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스테이크필름은 서울과 함부르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텍스트+영상+음악 프로덕션 하우스다. “영상을 통한 깊은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bio>

Fabian Vasquez Euresti is a writer/director. The youngest son born to Mexican immigrants, he grew up in California’s San Joaquin Valley. He studied English Literature at CSU Bakersfield, followed by film directing at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His films have screened at more than 20 festivals worldwide. Fabian is a documentary programmer for Slamdance and is currently co-developing an animated series for television. 

Andrea Franco (b. Lima, Peru) is an artist, filmmaker and film programmer based in Los Angeles. Her work makes use of an observational lens and non-fiction to create a body of work based on her relationship with the places and people she portrays, and the exploration of boundaries, lines and fragmentation, visible and invisible, physical and intangible. Stemming from personal journeys into known and unknown realities, her work explores borders, diaspora, immigration, cultural heritage, post-colonial class relations, indigenous traditions, spirituality and connectivity. Franco works with the moving image as an impactful and healing mechanism towards a shift in consciousness and our perception of the world and of others. 

Her work has screened at Pacific Standard Time LA/LA, 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BAFICI, Flaherty NYC, Museo de Arte de Lima, Los Angeles Contemporary Exhibitions, REDCAT, Zinebi Bilbao, Matadero Madrid, Lima Film Festival, Santiag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merican Documentary Film Festival, Cineteca Nacional de Mexico, Sala Luis Miro Quesada Garland, among others. She is also the programmer and curator of the experimental film section of Lima Independient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tella Ahn is a multi-disciplinary artist and music producer based in Los Angeles. Her work is interested in heterogeneous structures, narrative arrangements, and the collapsing of meaning. She has exhibited videos, installations, and texts with Rencontres Internationales at the Palais De Tokyo and Haus der Kulturen der Welt, as well as with Curtacinema in Rio de Janeiro, Festival Lima ndependiente, AC Institute in New York, and Human Resources in Los Angeles. Her music project, Amazondotcom, has performed in Boiler Room, Red Bull Music Festival Los Angeles, and Mutek MX.

Kelly Sun Kim is a filmmaker and visual artist working in film, video, experimental documentary, installa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force of the unconscious in everyday life. She often uses unpredictable, process-driven approaches to arrive at her images, lending her works an element of surprise. Originally from Seoul, Kelly Sun Kim earned an MFA in Film/Video at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Her film, Uncertainty Principle, premiered at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UK. Her works have been exhibited at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the Los Angeles Municipal Art Gallery (LAMAG), the Torrance Art Museum(TAM), the Orange County Museum of Art (OCMA), the Roy and Edna Disney Theater(REDCAT), and various national 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Hyesung ii is a filmmaker/artist based in Los Angeles and Seoul, Korea, whose work derives from the narratives of “ordinary” individuals and/or daily events. Through the forms of film/video, photos, and paintings, the work is set to create platforms for the subjects to safely tell their story while preserving the core essence of the narrative. Hyesung ii received her Master’s degree from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Her work showed at film venues and art spaces in various places: Mexico, Cambridge, Los Angeles, Berlin, Bradford, Utrecht, New York, etc. 

Naoko Tasaka was born and raised in Japan where she studied architecture and web programming. Tasaka began her work in experimental filmmaking at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CalArts) in 2006 and graduated with an MFA degree in Film/Video in 2011. Tasaka’s primary focus is experimental film and video installation.

Lior Shamriz is a film director, visual artist, and musician. Their films are essayistic narrations that utilize cinema as performance and the cinematic languages as a process of reflexive documentation. Through their cinema, multi-screens installation, music and participatory performance, they explore and question ideas about society, being and the body (as the “I-Object”). Shamriz presented their films at numerous festivals including Berlinale, Locarno, Sarajevo, MoMA’s ND/NF, BAFICI, Frameline, MixNYC, Torino and venues such as Washington DC National Gallery, Walker Art Center, and Lincoln Center New York. They’re the winner of multiple awards at Oberhausen, was nominated for the Max Ophüls Prize, and shortlisted for the German National Gallery Prize for Young Art Film. They received retrospectives at the Thessaloniki Intl FF and Ars independent Katowice. They were an Artist-in-Residency at the Taipei Artist Village, Vermont Studio Center, Seoul Museum of Arts Nanji, Geumcheon Seoul Art Space and PAM Residencies Los Angeles, where he led film/performance workshops and curated programming. Born in Ashkelon, Israel, they dropped out of the army at nineteen and moved to Tel Aviv, where they began making films and experimenting with computer-generated music and collective art publications. After living a decade in Berlin, they are now based in California. 

STEAK FILM is a film production house based in Seoul that also stages cinematic events throughout the city. In both areas of our work, we promote deep culture through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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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7
3:00 PM15:00

작가, 큐레이터와의 대화/ Artist, Curator talk: 젠더 + 기술: 오류의 재생 /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

작가와 큐레이터 토크 듀킴, 로사나 그라프, 리사 클러스터커터, 플로리안 뮬러, 여인영
2019 9.7.15:00-16:00
장소: 스페이스원

Artist/Curator Talk Dew Kim, Rosanna Graf, Lisa Klosterkötter, Florian Müller, InYoung Yeo
2019 September 7 15:00-16:00
Venue: Space One

http://www.artspaceone.org/gender-hierarchy-recycling-its-errors

참여자 소개/BIO

여인영은 작가, 독립 큐레이터이자 디렉터이다. 영국, 미국, 한국에서 영문학, 일러스트레이션, 미술을 수학한 후, 2014년 서울에서 작가 운영 공간 스페이스 원을 창립했다. 이후 한국, 일본, 대만,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미술 공간 및 신진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고 실험하며 여러 협력 전시들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젝트 및 전시로 서울 도시데이타 사이언스 연구소 프로젝트  'A.I.MAGINE': 전시, 강연, 워크샵, 퍼포먼스 기획; 스페이스원 프로젝트 'Gender Hierarchy' 독일문화원 싱가포르 후원: 전시, 강연, 퍼포먼스;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삼방 회로’: 퍼포먼스 인터뷰와 전시, 퍼포먼스, 패널 토크; 독일문화원 동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A Better Version of 人' 한국 프로그램: 전시, 패널 토크, 워크샵 기획;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등의 그룹전시 및 '공간', '비쥬얼 인터뷰'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리사 클러스터커터는 함부르크와 쾰른에서 거주하고 작업하는 독립 큐레이터이다. 2018년 쾰른에 위치한 프로젝트 공간 Strizzi space (www.strizzi.space/)의 공동 창립자이고 다수의 전시회를 초안하였다(예: Strizzi at Palazzo Campofranco).  2018년 부터KunstWerk Köln e.V. 와 프로젝트 공간 PiK Deutz (projektraumimkunstwerk.tumblr.com/) 에서 문화 감독, 쾰른에 Galerie Delmes & Zander와Overbeck-Gesellschaft, Kunstverein Lübeck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는2017년 함부르크 the Hochschule fürbildende Künste 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함부르크 대학과 (the HFBK Hamburg, the University of Hamburg) 스톡홀름 로열 아트 인스티듀트 (the Royal Institute of Art in Stockholm) 에서 미술, 독일문학, 과학교육학를 공부했다. 또한, 잡지 쿤스포럼 인터내셔날(Kunstforum International ), 전시 도록Lübeck collects, 그 외 여러 다수의 예술 관련  글들을 쓰고 있다. 

플로리안 뮬러는 2018년 부터 KunstWerk Köln e.V 에서 문화 감독으로 일하고 있으며 쾰른에 위치한 프로젝트 공간 Strizzi in Cologne (www.strizzi.space/)dml의 공동 창립자이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RWTH Aachen, IUAV (베니스) 와UdK (베를린) 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또한, 건축사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다수의 건축 사진가들을 도와 프리랜서로 일한 경험이 있다. 2010년 박물관 Wallraf - Richartz  (쾰른) 에서the Kunstnacht 2010 전시를 구성했으며, 2011년 부터2012년에 참여하여 감독한 행사는 stART, an initiative of the Friends of the Wallraf - Richartz - Museum and the Museum Ludwig. 또한, 그가 2009년 부터 작업한 인테리어/건축 프로젝트로 3f Architekten, v- architekten, yi- architects and Pfeffer Architekten in Cologne on projects in interior design/architecture 가 있다. 


InYoung Yeo is an independent artist, curator and director based in Seoul. Her work expands from artistic materialization of drawing, painting, installation works to curatorial projects with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in topics of Gender, A.I. and Urbanization as her main area of research. She explores various forms of manifestation in visual patterns based on logical structures of the human 'mind' and coincidences in the multi dimensional time and space.Yeo has put together and participated in various projects, exhibitions, residencies, talks and workshops in Korea, Japan, Taiwan, Germany, US among others. Some of her major projects and exhibitions include ‘Intersections of Common Space and Time’ a public art intervention project in Seoul, supported by Seoul Art Foundation, Goethe-Institut Seoul; ‘Gender Hierarchy’ exhibition and related programs at Grey Projects, LaSalle College of the Arts in Singapore, in partnership with Goethe-Institut Singapore ; ‘A.I.MAGINE’ an art and technology collaboration project with Seoul C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Digital Foundation, Seoul Data Science Lab Project at Art Center Nabi, Space One, Goethe-Institut Seoul; 'a three-way dialogue' as a part of the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17; East Asia Goethe-Institut A.I. research project 'A Better Version of 人' programs in Korea; Group Exhibitions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and Solo Exhibitions 'a three-way dialogue', 'Space' and 'Visual Interview'. 

Lisa Klosterkötter is a freelance curator. She lives and works in Hamburg and Cologne. In 2018 she co-founded the project space Strizzi in Cologne (www.strizzi.space/). She is the initiator of various exhibition projects such as Strizzi at Palazzo Campofranco as part of the collateral events of Manifesta 12, 2018 in Palermo. Since 2018 she is working as a cultural manager for KunstWerk Köln e.V. and for the project space PiK Deutz (projektraumimkunstwerk.tumblr.com/). She worked as an assistant at Galerie Delmes & Zander, Cologne and as a curatorial assistant at Overbeck-Gesellschaft, Kunstverein Lübeck. In 2017 she completed her master's degree at the Hochschule fürbildende Künste in Hamburg. She studied fine arts, German literatur and educational sciences at the HFBK Hamburg, the University of Hamburg and the Royal Institute of Art in Stockholm. She writes texts for magazines such as Kunstforum International, exhibition catalogues such as Lübeck collects and various artist books.

Florian Müller has been working since 2018 as cultural manager for KunstWerk Köln e.V. He is the co-founder of the project space Strizzi in Cologne (www.strizzi.space/). From 1999 to 2006 he studied architecture at RWTH Aachen, IUAV in Venice and as a guest student at UdK Berlin. Parallel to his work in architectural offices, he worked as a freelance assistant for various architectural photographers. As team leader he organized the Kunstnacht 2010 at the Wallraf - Richartz - Museum in Cologne. From 2011 - 2012 he coordinated and directed stART, an initiative of the Friends of the Wallraf - Richartz - Museum and the Museum Ludwig. Since 2009 he has been working for 3f Architekten, v- architekten, yi- architects and Pfeffer Architekten in Cologne on projects in interior design/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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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7:30 PM19:30

퍼포먼스/ Performance: 젠더 + 기술: 오류의 재생/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

젠더 + 기술: 오류의 재생/ Gender Hierarchy: Recycling its Errors
solve et coagula 

Rosanna Graf, Livid Living Corpse, HD-Video, 29 min, Colour, Sound, 2017


로사나 그라프 2019 9.6 19:30
장소: 스페이스원, 신흥시장

Rosanna Graf
2019 September 6 19:30
Venue: Space One, Sinheung Market

대중문화와 주류 문화 속 마법과 영적인 소재를 탐구해본다. 페미니스트의 상징으로 서의  “마녀”는 가부장제와 이성애 중심적 젠더 개념을 뒤흔들어보고, 마법의 힘을 빌려 개인 각각의 현실을 개선하고 수정한다.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관객의 자아를 풀어내고 재창조할 수 있는 마법의 길로 초대합니다! 

Explores the uprise of spiritual and occult practices within pop culture and the mainstream. The witch as feminist icon is destabilizing patriarchal and heteronormative conceptions of identity, gender, sexuality and body. Practitioners of Magick are able to modify and enhance reality to meet their individual needs. The audience is invited to participate in a transformative initiation ritual to the alchemic path of dissolving and reinventing the self.

작가소개/ BIO

로사나 그라프는 함부르크에서 거주하고 작업한다.  그는 포르츠하임 대학 함부르크 ( the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 와  골드스미스 런던에서 미술을 공부하였고 2015년 함부르그에서 The Karl H. Ditze Prize 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독일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소개되었다. 주요 전시로 Fuzzy Dark Spot –Videokunst from Hamburg, collection Falkenberg, Hamburg, 2019; Shroom! Hallo Festspiele, Hamburg, 2019; Confessing Animals, Strizzi, Cologne, 2018; Primal_Centered_She, Kunstverein München, München, 2017; Gucci Cruise, VIDEONALE 16, 2016, Bonn. 로사나는(https://rosannagraf.com/) 비디오, 퍼포먼스와 텍스트를 통하여 작업을 하며 그의 작품은 자아 정체성의 분열,장애, 기이함, 역설, 신념 그리고 정신성과 기술간의 관계를 주로 다룬다. 그의 작품속에 여성이나 젠더가 불분명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초현실적 공간에서, 그들의 회화적 창조물에 대항하여 고유의 목소리를 찾아간다.  또한, 퍼포먼스 관객들의 심리적, 정신적 자아가 중점적으로 퍼포먼스와 상호작용하며 반복적으로 서로 소통한다. 그렇게 관객은 작품의 일부가 되어 참여하게 된다. 


Rosanna Graf (*1988 in Munich) lives and works in Hamburg. She studied fine arts at the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 and Goldsmith College London. She is the winner of the Karl H. Ditze Prize, Hamburg, 2015. Her work was shown in several solo- and group exhibitions such as Fuzzy Dark Spot – Videokunst from Hamburg, collection Falkenberg, Hamburg, 2019; Shroom! Hallo Festspiele, Hamburg, 2019; Confessing Animals, Strizzi, Cologne, 2018; Primal_Centered_She, Kunstverein München, München, 2017; Gucci Cruise, VIDEONALE 16, 2016, Bonn. Rosanna Graf (https://rosannagraf.com/) works in the media of video, performance and text. Her artistic practice refers to the fragility of identity, to the disorderly, the grotesque and paradoxes, to belief systems and the connection between spirituality and technology. The mostly female or gender-unspecific characters in Rosanna Graf‘s works are often found in sur real interspaces, seemingly detached from the space-time continuum, in which they fight with their voices against their own pictorial creation. The relationship to the viewer is also repeatedly negotiated; in interactive performances, the psychological and spiritual self of the viewer is placed at the centre. The viewer enters the stage and becomes part of the spect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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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6:00 PM18:00

기금 모금 전시 오프닝/ Fundraiser Exhibition Opening

<SPACE 1-5 YEARS-20 ARTISTS> <스페이스 1 - 5 년 - 작가 20 인>
여인영, 이혜성, 이수원, 정고요나, 손선경, 정승, 김시하, 방은겸, 김세진, 얄루, 김예영 & 김영근, 황유미, 김소영, 정재은, 이영주, 두이 , 듀킴, 박양빈, 클라라 페트라 사보, 엔젤 바예스테로스 / InYoung Yeo, Hyesung ii, Suwon Lee, Goyona Jung, Seonkyung Son, Seung Jung , Siha Kim, Eunkyum Bang, Sejin Kim. YALOO, Yeyoung Kim & Younggeun Kim, Youmee Hwang, Soyoung Kim, Jeun Jung, Youngjoo Lee, DOOEE, Dew Kim, Yangbin Park, Klara Petra Szabo, Angel Ballesteros

일시/ Date: 2019. 3.22- 4.7 
오프닝/ Opening: 2019 3.22 18:00-21:00 with Pizza & Mulled Wine!!!
장소/Venue: 스페이스원/ Spac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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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4
6:00 AM06:00

작가, 큐레이터와의 대화 / Artist, curator Talk: A.I.MAGINE

A.I.MAGINE 큐레이터 여인영, 참여 작가 팀트라이어드, 윤심 & 레이첼 최, 윤제원 큐레이터/아티스트 토크가 11월 3일 오후 5시 스페이스 원에서 진행됩니다. 전시관람과 함께 큐레이터와 작가들과의 대화에 참여하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rtists & Curator talk with curator InYoung Yeo and artists Team TRIAD, Yoon Shim & Rachel Choi, and Jewon Yoon at Space One at 5pm on November 3rd! Come see the exhibition and join us at the talk! 

>bio
여인영(1979) 은 작가, 독립 큐레이터이자 디렉터이다. 영국, 미국, 한국에서 영문학, 일러스트레이션, 미술을 수학한 후, 2014년 서울에서 작가 운영 공간 스페이스 원을 창립했다. 이후 한국, 일본, 대만, 독일,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미술 공간 및 신진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고 실험하며 여러 협력 전시들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젝트 및 전시로: 스페이스원 프로젝트 '공유공간과 시간의 교차로' 서울문화재단 소셜 프로젝트 선정 프로젝트: 강연, 퍼포먼스, 공공 장소 영상설치물등; 스페이스원 프로젝트 'Gender Hierarchy' 독일문화원 싱가폴 후원: 전시, 강연, 퍼포먼스;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삼방 회로’: 퍼포먼스 인터뷰와 전시, 퍼포먼스, 패널 토크; 독일문화원 동아시아 지역 프로젝트 'A Better Version of 人' 한국 프로그램: 전시, 패널 토크, 워크샵 기획;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등의 그룹전시 및 '삼방회로', '공간', '비쥬얼 인터뷰'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팀 트라이어드는 세 명의 사운드 아티스트가 모여 지속적인 매체 실험을 하는 팀이다. 사운드라는 공통분모 아래 시스템/하드웨어 설비의 김호남, 개발/데이터 분석의 전민제, 전자음악작곡/사운드디자인/음향엔지니어링의 홍광민이 모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새로운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고 있다. 근래의 화두는 데이터를 다른 매체와 감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윤심은 작가 겸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도시 공간을 주제로 한 리서치 및 공간 설치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국, 미국, 독일에서 학업을 마치고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국내외 도시건축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고, 작품을 출판했다. 공간을 디자인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공간이 위치한 도시적 맥락에 대한 리서치,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시각화, 생태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공간적인 실험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하고있다. 
레이첼 최는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개발자로 AR/VR, IoT, Art & Technology, HCI에 관심을 가지고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ICT관련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을 하였다. 현재 컴퓨터과학 석사과정에 있다. 기술과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여 사람들과 기술이 인터랙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소재들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적 PC라 불릴만한 물건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 태어난 윤제원은 PC문화의 발전과 함께 같이 성장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학원을 다녀야 했던 시대를 지나 스마트폰이 생활의 일부이자 현대인의 제2의 두뇌라고까지 불리는 현재까지 독특하다면 독특한 체험을 해온 80년대 초 태생으로, 특히 세계적인 게임의 국내의 탑 랭커로 플레이하고 게임커뮤니티의 유저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뉴미디어와 사이버스페이스를 최첨단으로 대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와 커뮤니티라는 온라인 문화 그리고 벙개라 불리는 오프라인 문화인 현실세계의 접점들에서 체험한 디지털 세상의 경험 축적 데이터를 이용한 미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제원 작가의 작품은 <zkm_gameplay. the next level>, ZKM_Karlsruhe(독일), <A MAZE>, ArbanSpree(독일), <Games & Politics>, Athens Conservatoire(그리스) 등에 초청됐고 Art Games in Seoul 우승, 13th 월간 미술세계 신진작가 발언전 우수상 등에 선정됐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InYoung Yeo (Space One) is an independent artist, curator and director. With a background in English Literature, Illustration and Fine Art in countries including UK, US and Korea, she started an artist-run space -Space One- in Seoul 2014. Since then, she has put together various collaborative exhibitions, working and experimenting with emerging artists and art spaces from Korea, Japan, Taiwan, Germany, UK, US, Canada among others. Some of her projects and exhibitions include ‘Intersections of Common Space and Time’ supported by Seoul Art Foundation, Goethe-Institut Seoul; ‘Gender Hierarchy’ supported by Geothe-Institut Singapore in collaboration with Grey Projects Singapore; ‘A.I.MAGINE’ Seoul C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mmissioned, Seoul Digital Foundation, Seoul Data Science Lab Project; 'a three-way dialogue' with the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17; East Asia Goethe-Institut project 'A Better Version of 人' programs in Korea; Group Exhibitions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and Solo Exhibitions 'Space', 'Visual Interview' and 'Self'.

An artist and designer, Yun Shim has researched on urban space and created space installations. Yun Shim gained practical experience after studying in Korea, the United States and Germany. Shim won contests on urban architecture in Korea and abroad and created artworks. Shim’s current interest is not only limited to space design but extends to research on the urban context of space and data visualization based on such research and spatial experiments on ecological systems. 
Rachael Choi is a software developer who majored in computer science. She has been involved in this project with interests in AR/VR, IoT, Art & Technology, and HCI. Choi has also won various ICT-related contests. She is currently a master’s student in computer science and is researching interesting ways for human beings and technology to interact by converging technology in various fields. 

Team TRIAD is a group of three sound artists who continue to experiment on media. Under the common denominator of sound, Honam Kim manages system and hardware equipment, Minje Jeon takes charge in developing and data analysis, and Gwangmin Hong composes electronic music and handles sound designs and sound engineering, to create new soundscapes using various media. The team is currently focusing on expanding data into different media and sensations.

Jewon Yoon was born at the advent of the modern PC and grew up along with the progress in the PC culture. Born in the early 1980s, Yoon experienced both the era when one had to go to a private institute to learn how to use a computer and the present when the smartphone is a part of life and even called the second brain. As one of the top rankers of an internationally famous computer game as well as the user manager of the game community, Yoon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new media and cyberspace. Based on such experience, Yoon conducts aesthetic research using data from his experience on the digital world, compiled through the virtual world of games, the online culture from game communities, and through the offline culture of bungae[meet-up]. Yoon’s works has been exhibited in zkm_gameplay, the next level(ZKM, Karlsruhe, Germany), A MAZE(ArbanSpree, Germany) and Game & Politics(Athens Conservatoire, Greece). He has received awards from ‘Art Games in Seoul’ and 13th Montly Misul-Segye Emerging Artists awards. He received his BA in painting from Hongik University and finished MA courseworks in the graduate school at Hongik University.


주관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서울디지털재단, 빅데이터연구원, 
협력 아트센터 나비, 스페이스 원, 주한독일문화원, 이화여자대학교 예술과학융합연구소
큐레이터 여인영
프로젝트 매니저 박종화
프로젝트 자문위 이교구, 여운승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구예나, 김성은
그래픽 디자인 안진영, 곽민영
영상 기록 37 Productions
기록/어시스턴트 코디네이터 황유미, 이아영

Hos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Organiser Seoul Digital Foundation, Big Data Institute, Urban Data Science Lab
Partners Art Center Nabi, Space One, Goethe-Institut Korea, Ewha Womans University Convergence Institute of Art and Science
Curator Inyoung Yeo
Project Manager Jonghwa Park
Advisory Committee Kyogu Lee, Woonseung Yeo
Project Coordinator Yena Ku, Sungeun Kim
Graphic Design Jinyoung Ahn, Minyoung Kwak
Video documentation 37 Productions
Documentation/Assistant Coordinator Youmee Hwang, Ahyong Lee

www.facebook.com/a.i.magine.project
udsl.snu.ac.kr
artspaceone.org
www.nabi.or.kr
www.goethe.de/kro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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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8:00 AM08:00

퍼포먼스 / Performance: A.I.MAGINE

[A.I.MAGINE 퍼포먼스]
드디어 이번주 A.I.MAGINE 전시가 시작됩니다. 
10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스페이스원 
마크 마테스의 퍼포먼스 “평균율 뇌”가 진행됩니다.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진행되는 비디오 퍼포먼스를 보러 오세요!
-
마크 마테스 “평균율 뇌”: 바이올린과 비디오 퍼포먼스를 통한 신경회로망의 음향화Sonification
이번 퍼포먼스에서 선보일 “평균율 뇌”는 ‘나노뇌nanobrain’로도 알려져 있으며 실험실의 “시험관” 안에서 배양되고, 신경 세포망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다성多聲 음악으로 음향화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평균율로 조율된다. 
-
[A.I.MAGINE Performance]
A.I.MAGINE Opening this week!
Join us for the performance by Mark Matthes on Oct.27th SAT 7pm at SPACE ONE
-
Performance by Mark Matthes “The Well Tempered Brain“ 
the sonification of neuron networks in a performance for violin & video
The Well Tempered Brain, also called „nanobrain“ is cultured "in vitro" in the laboratory and well tempered by algorithms that sonify the data produced by neural networks into polyphonic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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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9
4:00 AM04:00

퍼포먼스 & 워크숍: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시는거죠? / Performance, Workshop: Where are you taking us to?

연계행사 / Events
2018/9/8(토) 15:00 노하라 마리에 워크숍 
Workshop by Nohara Marie
17:00 개막식 / Opening
18:00 케하라 히로키 퍼포먼스 
Performance by Kehara Hiroki

기획
박성환, 허남주 / Directed by Sunghwan Park, Namjoo Huh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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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4:00 AM04:00

기금 모금 파티 / Rooftop BBQ Fundraiser

해방촌 신흥시장에 위치한 예술가 운영 공간 스페이스 원이 개관 이래 첫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합니다. 기금 모금 행사를 위해 스페이스 원은 다음과 같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옥상 바베큐 파티

• 최근 4-5년 간 스페이스 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예술 전시, 프로젝트 그리고 이벤트 안내

• 지역 예술가를 포함한 다국적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들의 아트 옥션

• 베이크세일 - 수제 천연발효빵, 머핀, 초코칩쿠키 등

• 신흥시장 내의 공예품, 먹거리: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편> 참여 식당, 가수 정엽의 오리올 케이크, 아이브 가죽 공방, 오랑오랑 카페 등

• 경품 추첨 시간

이번 행사로 모금된 기금은 스페이스 원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안전성, 접근성, 개방성 그리고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간판, 옥상의 울타리 및 추가적 조명 설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 원은 상품권, 상품, 음식, 음료를 포함한 어떤 형태의 기부라도 환영합니다. 기부해 주신 2만원 이상의 품목은 경품 추첨을 통해 쓰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부해 주신 분 · 기관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페이스 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스폰서, 기관, 미디어 파트너 및 관객들에게 기부 기관의 상품 및 로고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입장 티켓: 1인당 만원(입장 시 구매), 음료 1병과 경품 추첨 티켓 1장 포함.
**경품 추첨 티켓: 5장 묶음 만원.

일시: 2018년 6월 16일 오후 3시~9시
장소: 해방촌 신흥시장 내 스페이스 원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5-9)

"Space One: Art Space Fundraiser"

• Rooftop BBQ Party! (with Linus' BBQ sliders, limited amount!)

• Silent Art Auction (of very established local and international artists in Korea and abroad)

• Bake Sale - homemade sour dough bread, muffins, chocolate chip cookies, etc. (tastes that you can’t find in Korea!)

• A market of local crafts and eateries: Baek Jong-won's Alley Restaurant, JungYup's Cafe/Cakeshop, leather goods, Orang Orang Cafe

• Presentation of various art exhibitions, projects and events Space One has put together in the last 4-5 years

• Amazing raffle pri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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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s' Bama Style Barbecue (라이너스 바베큐) Pork Sliders (a limited amount)
-Costco hot dogs and chips (not sponsored by Costco)

Drinks:
-Magpie beers
-canned beers
-red wine
-white wine
-soda
-water

Bake Sale -- All Homemade:
-chocolate chip cookies
-oatmeal raisin cookies
-banana pumpkin seed muffins
-sourdough bread

All items above have a suggested donation of 5,000 or 10,000 KRW each and of course we have AMAZING Raffle Prizes (drawn each hour on the hour!) and an Art Auction...so bring A LOT OF CASH! 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support!

The funds raised from this event will be used for:

Signage, rooftop fencing and additional lighting in an effort to add visibility, safety, accessibility and more openness for the public in the hopes the owners will see the value in preserving the historical elements of Space One physical space and the art and culture produced in HBC.

For more information about Space One go to:

https://www.facebook.com/artspaceone


*We are looking for any and all In-kind donations from gift certificates, products, food, beverages and more from value 20,000 won and up for raffle prizes. We have multiple on-line platforms and over 2K followers as well as media partners, larger organization partners. With your kind donations, we will promote your logo and products on our platform for all our sponsors, partners and audiences.

**Cover: 10,000 won @ door includes 1 free drink & 1 raffle ticket
**Raffle Tickets: 10,000 won for 5 tickets
** If you can't make it to the event, but would still like to support the cause, you can make contributions to: 스페이스원 SPACE ONE Hana Bank Account #780-910013-96304

Date: 16th June, 2018 (3-9PM)
Location: Space One (95-9 Shinheung-ro, Yongsan-gu, Seoul)
Inside the up-and-coming Shinheung Market near the HBC 5-way inter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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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to May 17

퍼포먼스: 네 번째 이야기:대-화 / Performance: Live cam painting

정고요나 / Goyona Jung
<Live cam painting 네 번째 이야기:대-화(對-畵, Dialogue with painting)>

일시/Date: 2018.5.10-5.31.(1pm-6pm)
퍼포먼스/Performance: 2018.5.10-5.16. (13일, 17일 휴관)
전시/Exhibition: 2018.5.18.-5.31.
파티/Party: 2018.5.20. 일요일 6pm-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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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6
8:30 AM08:30

옥상 영화 상영회 IX/ Rooftop Film Screening IX

클로징 이벤트 : 옥상 영화 상영회 VIII/ Closing Event : Rooftop Film Screening VIII

제목 / Title: ‘더 케이지’ (리오 샴리즈 감독) / ‘The Cage’ by Lior Shamriz
상영 일시/ Screening Date: 2018.04.05.19:30 PM-21:00 PM
(한글자막 제공)

핑크노이즈 팝업 전시의 클로징 이벤트인 ‘옥상 영화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The Cage"는 상상의 연대,상상의 지역에서 벌어지는 유사-느와르 장르의 우화이다.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도시 "익샐론(Exalon)"은 서울과 한국의 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또다른 도시 "리셴버그(Lichtenberg)"는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촬영될 것이다. 이야기는 도시와 풍경의 다소 '자연적인(naturalistic)'이미지와 함께 병치되며,이야기 내에서 두 공간 간의 지리학적 요소는 자전적 성격에서 기인하는 나의 사적 기억을 뒤섞어놓는 장치로서 기능한다.
이야기는 리셴버그에서 탈출해 해안가의 도시국가인 익샐론에 정착하고자 하는 닉으로부터 출발한다. 닉은 돌아온 익샐론에서 현란함과 대담함 그 자체인 나이 어린 가수 앨런과 사랑에 빠진다.비록 가족에게 학대를 당하지만 앨런은 자신이 속한 곳을 떠날 생각이 없다.닉은 자신의 고향이 사실 익샐론이며,그의 가족들 중 일부는 여전히 이 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다. 그는 어딘가의 자유를 찾으러 몇 년 전 익샐론을 떠나왔던 것이다.하지만 예전 닉의 고용주가 익샐론에 도착하며 과거가 닉을 덮쳐온다.

<리오 샴리즈 (Lior Shamriz) 감독에 관하여>
감독의 영화는 베를린 영화제(Berlin Film Festival : 2010년, 2013년, 2015년)를 비롯하여 로카르노 (Locarno 2007년), 프레임라인 (Frameline),뉴욕의 모마 (MoMA New York’s ND/NF : 2008), KW-Berlin, 파리의 뽐삐두 미술관 (Centre George Pompidou Paris) 과 쾰른의 박물관 (Ludwig Museum Köln)등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으며, 오버하우젠 (Oberhausen Kurilmtage : 2013년, 2014년, 2015년)과 Achtung Berlin 등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장편영화로 막스 오퓔스 상(Max Ophüls Prize)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독일 국립박물관에서 수여하는 독일의 신진 영화예술 대상의 최종후보까지 오른 바 있다. 뿐 아니라,데살로니키 국제 영화제 및 이스라엘 영화제 등에서 레트로스펙티브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http://www.spektakulativ.com)
 

Join us at the closing event of ‘Pink Noise Pop Up' with a rooftop film screening. 

The Cage is a pseudo-noir fairytale, taking place in an imaginary geography at an imaginary time. It will be shot in Seoul and the Korean coast as one city (“Exalon”) and in Taipei as another city (“Lichtenberg”), using geographies that mix my own memories from my personal autobiography, with more-or-less ‘naturalistic’ images of city- and landscapes.
It tells the story of Nick, who is escaping an arrest in Lichtenberg and comes to settle down in Exalon, a coastal city-state. There he starts an affair with a young flamboyant singer, Allen, who falls in love with him. Allen, although being maltreated by his family would never think to leave. Nick hides the fact that he’s originally from Exalon, and that parts of his family still live there. He left years ago, hoping to find freedom somewhere else. But the past comes hunting Nick, as as his former boss arrives in Exalon.

<About Lior Shamriz>
Presented work at numerous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inc. Berlinale (2010, 2013, 2015), Locarno, Torino, Frameline, Sarajevo, BAFICI and venues such as MoMA in New York, KW- Berlin, Centre George Pompidou Paris and the Ludwig Museum Köln, awarded prizes at the Oberhausen Kurzfilmtage (2013,2014,2015), Achtung Berlin New Berlin Award (2010) and more; They were nominated to the Max Ophüls Prize for a Feature Film, shortlisted for the Preis der Nationalgalerie für junge Filmkunst in Germany and had retrospectives at the Thessaloni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srael Film Festival Berlin and Ars Independent Katowice. (http://www.spektakulati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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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to Mar 12

퍼포먼스 및 작가와의 대화: 핑크 노이즈 팝업/ Performance, Artist Talk: Pink Noise Pop Up

3월 10일 // 오후 6시 //스페이스 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95-9)
오프닝 (2차)
퍼포먼스: 
“아트 락? 29b(art rock? 29b)”, '헤이지'로 알려진 케이시 웨이 
“절대 그것이 아닌 이것(This is Never That)”, 론 트란  

3월 11일
2~5pm /신흥시장
퍼포먼스 : 제닌 프레이 주틀리 
4pm /스페이스 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95-9)
아티스트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 제닌 프레이 주틀리, 크리스타 벨레 스튜어트, 론 트란, 케이시 웨이, 김가람, 얄루)

March 10 // 6 PM
Space One (95-9 Shinheung-ro, Yongsan-gu, Seoul, Korea)
Opening (2)
Performances:
“art rock? 29b” by Casey Wei as hazy and Pinc Lincolns
“This is Never That,” by Ron Tran

March 11
2~5pm / Sinheung Market
Performance : Jeneen Frei Njootli
4pm / Space One (95-9 Shinheung-ro, Yongsan-gu, Seoul, Korea)
Artist Roundtable : Jeneen Frei Njootli, Krista Belle Stewart, Ron Tran, Casey
Wei, Ga Ram Kim and Ya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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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7:00 AM07:00

작가, 큐레이터와의 대화: 바네사 콴과 여인영/Artist, curator talk: Vanessa Kwan & InYoung Yeo @ Hobart Australia

Thursday 11th January, 5-6pm
Dechenaux lecture theatre
School of Creative Arts (Hunter St)
+ wine & cheese

Visual Bulk invites you to a public talk by visiting curators/artists, Vanessa Kwan from Vancouver, Canada, and InYoung Yeo from Seoul, Korea. 

VB Co-Director Theia Connell met InYoung and Vanessa in November 2017 in Seoul during an Asialink residency, and invited them to Tasmania. To her delight, they accepted. Both Vanessa and InYoung are involved in running and curating the programs of artist-run spaces in their respective cities, whilst sustaining their own creative practices and managing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ojects. 

Please join us at the Dechenaux lecture theatre at the School of Creative Arts (Hunter St) for an introduction to their practices as both artists and curators. We'll be starting at 5pm, then going on for drinks and further chats before the Constance ARI 2018 Program Launch @ the Bris: https://www.facebook.com/events/13652971713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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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oung Yeo (1979) is an independent artist, curator and director. With a background in English Literature, Illustration and Fine Art in countries including UK, US and Korea, she started an artist-run space -Space One- in Seoul 2014. Since then, she has put together various collaborative exhibitions, working and experimenting with artists and art spaces from Korea, Japan, Taiwan, Germany, UK, US, Canada among others. Some of her projects and exhibitions include 'a three-way dialogue' with the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17, a three-part project including a series of performance interviews in three cities along with an exhibition, a public performance and a panel-talk; East Asia Goethe-Institut project 'A Better Version of 人' programs in Korea: Exhibition, Panel talk and Workshop; Group Exhibitions 'A Free Breakfast', 'Multitude', 'Bare'; and Solo Exhibitions 'Space', 'Visual Interview' and 'Self'. www.inyoungyeo.com / www.artspaceone.org'

'Vanessa Kwan is a Vancouver-based artist and curator with a focus on transdisciplinary, site-specific and community-engaged practices. As Performance Curator at the Vancouver Art Gallery, she produced Fuse, the gallery’s premiere performance event, from 2008-14. She has been a guest curator of exhibitions/ performance at 221A Artist Run Centre, The Richmond Art Gallery, the Powell Street Festival and the PuSh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She has produced significant public works in Vancouver and Toronto, and is currently in development for curatorial projects in Sydney (AUS), Haverford (US) and Seoul (KR). She serves as an active member of Other Sights for Artists' Projects curatorial collective, and is a founding member of the performance collective Norma, who were honoured with a City of Vancouver Mayor's Arts Award for Public Art in 2011. She writes and publishes regularly on art and culture, and teaches sessionally at Emily Carr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She has worked at grunt gallery as a curator since 2014.'

Hope to see you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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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to Oct 30

전시이벤트/Event: 우물/Well

일시: 2017.10.28-10.29, 토-일 14:00~19:00
참여 아티스트: 이수진
장소: 스페이스 원

Date: 2017.10.28-10.29 SAT-SUN 14:00-19:00
Artists: Soo Jin Lee
Place: Space One

‘우물’은 개인의 감정과 경험을 토대로 개개인의 실존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작업은 작가 본인을 포함, 여러 사람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방식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 감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전시되는 드로잉들에는 그림을 그린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이 종이 한 장의 앞뒷면에 표현되어 있다. 나의 그림을 예로 들면, 앞면에는 우물이, 뒷면에는 나의 감정이 표현되어 있다. 드로잉들은 벽면에 부착되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 있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전시 공간은 일체의 조명 없이 어둡게 유지된다. 어두운 전시공간 속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랜턴을 들고 들어가 드로잉(들)을 대면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종이 한 장은 한 개인을 대변하며, 종이의 양면 구조는 ‘나’의 감정과 타인이 그것에 접근할 수 있는 경계면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방식과 관람 방식도 단순한 전시 방식이 아닌 프로젝트를 이루는 주요 요소로, 인간이 세계 속에 존재하며 서­로를 인식하는 방식을 반영한다. 이번 전시는5월의 1차 전시에 이은 2차 전시로, 1차 전시 이후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드로잉들이 기존 드로잉들과 함께 전시된다.

Project Well: I came back from my journey to Germany last summer. I was stuck in a well. I realized this well is ‘my’ well. I am in a deep, dark well and I am utterly alone. I cannot escape on my own, no one can help me, no one can substitute me and no one can come into my well. I draw the feelings or the experience on both sides of the paper. I ask others to draw their experience. I gather these and exhibit them. I show the authentic existence of an individual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and others based on the experience and the emotion of variou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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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5
to Oct 19

워크샵 및 전시 프로젝트/Workshop and Exhibition Project: 빨대 공장 프로젝트 Straw Factory Project

[빨대 공장 프로젝트 Straw Factory Project]
구시연, 김건일, 김시하, 김태덕, 봄로야, 모리, 조하연
Seeyeon Koo, Kim Gunil, Kim siha, ghim, taedeog, Bom Roya, MORI, Cho hayeon
날짜/Dates: 2017/10/14~10/18
오프닝/Opening: 2017/10/14, 15:00~20:00
장소/Place: 스페이스 원/ Space One

[opening event]
workshop 3-8 pm
그리는, 노는, 아무것도 안 하는, 보는 중_
김건일, 김시하, 김태덕, 봄로야
performance 5:30-6:30 pm
5:30 하는 중_구시연, 조하연
6:00 굴리는 중_모 리
6:30 찾는 중_구시연, 조하연

오는 10월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빨대 공장 프로젝트’는 도시, 예술가, 재생을 주제로 7명의 예술가가 각자의 생각을 담아낸 관객 참여형 워크숍 및 전시이다. 강박적으로 무언가를 쉬지 않고 해야 하는 시스템, 예술가 기관, 갤러리, 기획사 등에서 소모되는 구조에 대한 비판적 시점을 공유하고 각자의 자가 발전을 위한 느슨한 태도를 나눈다.
이는 예술가 뿐 만 아니라 사회에서 착취당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이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메세지를 남길 수 있으며, 특히 14일 오프닝 이벤트에서 퍼포먼스, 드로잉, 사진, 즉흥 페인팅, 오브제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7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인디내셔널과 함께 진행됩니다.

An upcoming exhibition and audience participatory workshop project, “Straw Factory Project” opens Oct 14th to 17th. Seven artists present their perspectives on the theme of city, artist, and regeneration. They share critical viewpoints of the system that obsessively produces and the structure that consumes artists through institutions, galleries, and agencies. 
The series of workshops and exhibition allow the audience to directly interact and leave their voices in various ways. For the opening, the artists present series of workshop programs through performances, drawings, photographs, improvisation paintings and objects on Oct 14th. 

* This project is made possible by the support of Korean Artist Welfare Foundation’s 2017 with IndiNational.

오는 10월 14일 '빨대 공장 프로젝트'와 함께 워크샵 '실마리를 풀다' 를 진행한다. 이 워크샵은 누구나 참여할 수있는 열린 워크샵으로, 해방촌 지역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니트 공장 커뮤니티가 어떤 생산체계로, 니트 제품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고 어디로 가는지를 다시 인지 하고 나아가 뒤엉킨 현재 서울의 모습을 풀어나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해방촌 지역 공장에서 모은 폐니트 재품의 실을 단순히 풀며 여러 지역주민과 작가들의 대화의 장을 만든다. 

In collaboration with a workshop series and exhibition "Straw Factory Project", we invite you to an open workshop "unwinding". With surplus or wasted knitted textiles and knitwear collected from local factories in HBC, we invite you to unwind the threads and initiate discourses on one of the dying communities in HBC. Through the workshop, we address the significance of understanding the structure and needs of the knitting industry, where the materials and final products come from and go to and finally how future collaborations can create alternative opportunities. It further hopes to unwind the surplus noise of everyday life in Seoul. 

도우미/Collectors: Seunghee Sim, Chanmin Jeong, Alicia Wang
사진/photo: 심승희/정찬민Seunghee Sim, Chanmin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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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4
8:30 AM08:30

옥상 영화 상영회 ⅦI / Rooftop Film Screening ⅦI

리피카 싱 다라이 “잠자리와 뱀”
Lipika Singh Darai "Kankee O Saapo / Dragonfly and Snake"
스페이스 원 Space One 2017. 9. 3. 7:30 pm

리피카 싱 다라이 “잠자리와 뱀”
“잠자리와 뱀”은 한 소녀와 그녀가 “아이Aai”라고 부르는 대고모 사이에 벌어지는 대화로 이루어진다. 소녀는 ‘아이’의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여름 휴가를 보냈다. 여름 휴가는 더이상 없다. 그녀는 큰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음향 녹음 기사로 일한다. 그녀는 도시의 다양한 장소에서 소리를 녹음한다. 영화는 뭄바이의 소리 풍경을 탐사한다. 도시의 웅성거림은 다양한 소리의 겹들로 만들어진다. 이 소리들을 골똘히 듣던 소녀는 그녀의 기억을 구성하는 강한 소리 요소들은 모두 마을에서 보냈던 시간과 관련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와의 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멀어졌다. 이러한 감정들은 소녀로 하여금 다른 배경 속에서 ‘아이’와 상상화의 대화를 하도록 이끈다. 편지의 개념으로 영화 전체가 두 개의 화면으로 분할되어 두 개의 영상이 동시에 진행된다. 두 화면을 통해 발생하는 대화는 내면과 외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육지와 바다, 밤과 낮, 마을과 도시, 시각적인 것과 청각적인 것 사이의 충돌을 연상시킨다. 영화는 또한 도시 뭄바이의 분위기를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Lipika Singh Darai “Kankee O Saapo (Dragonfly and Snake)”
The film is in the form of a conversation. A conversation between a girl and her grand aunt whom she calls " Aai". She spent all her summer vacations with Aai in her village. There are no summer vacations for her anymore. She lives far removed in the big city. She works as a sound recordist. She records sound at various places in the city. The soundscape of the city of Mumbai is explored through the film. The rumble of the city is made up of various distinct sound layers. Listening to these intently she realizes that the strong sound elements that make up her memory are all associated with the time spent in the village. There is a new detachment from Aai that has developed now over the years. These feelings lead her to have an imaginary conversation with Aai in different surroundings. Two screens run simultaneously throughout the film giving a notion of a letter. The dialogue arising from the two screens trigger a sense of conflict between the inside and the outside, the old and the new, land and the sea, night and day, village and the city, visual and aural. The film also works as a document of the ambience of the city of Mumbai.

리피카 싱 다라이
리피카 싱 다라이는 인도 오디샤 주 부바네스와르에서 활동하는 영화제작자이다. 영화 사운드와 편집을 전공으로, 인도 영화&텔레비전 인스티튜트를 졸업했다. 리피카 싱 다라이의 다큐멘터리, “마녀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들Some Stories Around Witches”은 마녀 사냥 사건들을 통해 인도주의적 위기를 그리고 있으며, 단편 “폭포The Waterfall”는 오디샤 주 산림의  다양한 생태계의 파괴를 일으키는 채광 산업으로 인해 죽어가는 폭포를 보호하기 위한 사람들의 투쟁을 담았다. 그녀의 작품들은 뛰어난 개인적 내러티브 양식이 특징적이다. 네 개의 인도영화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현재 인도 영화부의 제작으로 오디샤 주의 인형극 공동체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Lipika Singh Darai
Lipika Singh Darai is a filmmaker based in Bhubaneswar, Odisha.  An aluminous of the premier film school, the Film & Television Institute of India, she specialized in film sound recording and is also an avid film editor. While her feature documentary “Some Stories Around Witches” depicts the humanitarian crisis around witch-hunting cases , her short fiction “The Waterfall” focuses on people’s struggle, to protect a dying waterfall from rapid mining activities which has brought in ecological devastation in one of the highly bio diverse forests in Odisha. She has won four National Film Awards, India in various capacities. Her films are characterized by a strong personal narrative style. Her work has been shown in various international and national film festivals. She is currently making a feature length documentary on the puppeteer communities of Odisha, produced by Films Division,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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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5
8:00 AM08:00

옥상 영화 상영회 Ⅶ / Rooftop Film Screening Ⅶ

[클로징 이벤트 : 켜(끄)다 / Closing Event : On/Off]
전시 관람 시간 / Opening Hours : 2017.06.24. Sat 7-10pm

[옥상 영화 상영회 Ⅶ :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 Rooftop Film Screening Ⅶ : Short Animation Film]
일시 / Date : 2017.06.24. Sat 8.30-10pm

스튜디오 요그(김예영, 김영근), 이 범, 정다희
Studio YOG(Kim Ye-young, Kim Young-geun), Lee Bum, Jeong Dahee

켜(끄)다(On/Off) 전시의 클로징 이벤트인 ‘옥상 영화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스페이스 원의 이번 상영회는 정다희, 이 범, 스튜디오 요그의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입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 속에 뿌리를 내린 나무를 관찰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고민하는 정다희 감독의 <나무의 시간>, 거대한 손으로 조작된 환경 속 생물들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과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이 범 감독의 <리콤비네이션>, 사람이 만든 모든 것이 사라지고 오로지 사람만 남은 도시의 모습을 상상한 스튜디오 요그(김예영, 김영근 감독)의 <CITY>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사람과 자연, 조작된 생물, 도시 환경 등을 다루는 이번 상영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Join us at the closing event of 'On/Off' with a rooftop film screening. 

We're honored to present short animation films by Korean independent animation filmmakers, Jeong Dahee, Bum Lee and Sutdio Yog (Kim Ye-young and Kim Yong-geun). Jeong Daehee’s 'The Hours of Tree' stu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nature by examining a tree rooted in the changing seasons. In Bum Lee’s 'Recombination', giant hands manipulate the evolution of life forms by putting them against each other for survival. 'CITY' by Studio Yog (Kim Ye-young and Kim Yong-geun) imagines a stunning urban landscape composed only of the human body. The films explore man’s relationship with nature, man-altered organisms, and our man-made urban environment.


1. 나무의 시간 (The Hours of Tree)
정다희 (Jeong Dahee)
제작 ENSAD
2012 / 8min 20sec / color / 2D painting, live action / 1.77:1 / no dialogue

시간 위에서 표류하며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떠도는 인간은 나무처럼 뿌리내리기를 원하고, 반대로 나무는 인간을 보며 자유를 갈망해 가지들을 더 멀리 뻗으며 잎사귀를 흔들어댄다고 생각했다. 나무가 한자리에서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겪듯이, 카메라를 한 공간에 놓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I imagine floating without a place to settle, humans want be rooted like trees, while trees stretch their branches and wave their leaves longing for freedom. As trees undergo a change of hours and seasons in one place, this film is a form of observing the change by a camera in one place.

http://jeongdahee.com/

2. CITY
김예영, 김영근 (Kim Ye-young, Kim Young-geun)
제작 Studio YOG
2010 / 6min 29sec / color

처음 서울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높다란 빌딩과 아스팔트, 시커먼 매연과 소음이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서울은 전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방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벽들이 사라진다고 상상하니 비로소 서울의 체온이 느껴지고 그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When I first thought about Seoul City, the images that crossed my mind were only skyscraper, asphalt and noise. However, when I looked closely at the city, I could find the city is composed of people. I tried to imagine there are no walls and frames, and then I was able to start feeling its warmth and hearing the sound of its breathing.

http://yog.co.kr/


3. Recombination
이 범 (Lee Bum)
2011 / 3min / color

수영을 즐기는 평화로운 종족이 다른 차원에서 온 거대한 손에 의해 위험에 노출된다. 이빨이 없는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진화하지만 생존자는 더 끔찍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The peaceful swimmers are thrust by giant extradimensional hands into a masticatory contest for survival. Having no teeth, they are forced to mutate and adapt, but success only leads to a more terrifying destination.

http://bum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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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4
8:00 AM08:00

전시 클로징 이벤트: '가라리 네히어라' 및 퍼포먼스: 김래혁 /Exhibition Closing Event: 'Garari Nehiora' & Performance by Kim Lae Hyuk

클로징 이벤트: '가라리 네히어라'
Closing Event: 'Garari Nehiora'
일시: 2017.06.03. 토요일 7-10pm
Date: 2017.06.03. Saturday 7-10pm
퍼포먼스: 김래혁
Performance: Kim Lae Hyuk

오는 6월 3일 2,3층에 설치되어있는 작업들과 어우러진 무용수 김래혁의 즉흥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무용수 소개: 김래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한 뒤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성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 소속 단원이다.

Join us for the closing event of 'Garari Nehiora'. Come see an impromtu performace by Kim Lae Hyuk as he moves along the works of participating artists.

Artist intro: Kim Lae Hyuk obtained his B.A. and M.A. from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chool of Dance. Now he is a dancer & choreographer of a male modern dance company 'Modern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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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to Apr 10

전시이벤트/Event: 드로잉 파티/ Drawing Party

Drawing Party

일시: 2017.04.06-04.09, 목~일, 12:00~5:00 pm
오프닝 리셉션: 2017.04.06 7:00 pm~
참여 아티스트: 김시하, 김현주(ex-media), 방은겸, 송필, 여인영, 유소영, 이소연, 정고요나, 정승, 천대광, 최선
장소: 스페이스 원

Date: 2017.04.06-04.09, Thu.-Sun. 12:00~5:00 pm
Opening reception: 2017.04.06. Thu. 7:00 pm
Artists: Bang Eun-Kyum, Chen Dai Goang, Goyona Jung, Hyun ju Kim (ex-media), Inyoung Yeo, Kim Siha, Lee So Yeun, Seung Jung, Song Feel, Soyoung You, Sun Choi
Place: Spac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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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to Mar 14

작가 프로젝트/ Artist Project: HBC interviews(해방촌 인터뷰): Inyoung Yeo & Gustav Hellberg

[해방촌 인터뷰: 여인영 & 구스타브 헬버그]
일시: 2017.3.10~12, 금~일, 1:00~5:00 pm
장소: 스페이스 원, 신흥시장 광장

스페이스 원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작가이자 스페이스 원 디렉터인 여인영의 퍼포먼스 인터뷰 'a three-way dialogue'와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 중인 구스타브 헬버그의 인터뷰 프로젝트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를
각각 신흥시장 광장과 스페이스 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 a three-way dialogue
여인영 작가의 ‘a three-way dialogue’는 작년 2016년 5월부터 한국의 서울, 독일의 함부르크, 인도 오디샤 주의 수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진행된 퍼포먼스 인터뷰로, 3개의 도시에서 다양한 속도와 형식으로 발전하며 공존하고 있는 공동체의 안팎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이다. 도시 속 공동체가 내포한 사회적인 구조를 설치물로 재구성하고, 이들이 어떻게 도시 속에 흡수되거나 분리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도시 생활을 반영하거나 기록하는지 등을 6단계로 나누어 이러한 흐름을 인터뷰어와 3명의 인터뷰이 그리고 퍼포머(또는 번역가의 중간 매개자)를 통해 살펴본다. 

-인터뷰: 여인영
-퍼포먼스 작가: 유재인
-영상/사운드 기록: 최종욱 
-설치: 6단계의 흐름을 상징하는 6개의 면으로 구성된 설치물의 구조가 매일 바뀌며, 3개의 의자(1. 인터뷰어 2. 퍼포머/번역가 3. 인터뷰이)가 이동성과 비이동성의 의미로 접근하여 광장에 설치 될 예정이다.
-질문: 누구세요? 어떤 사람이였나요? 어떤 개인이 될건가요? / 어디세요? 어디 있었나요? 어디에 있을거에요? / 이곳은 ~님께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님께 어떤곳이였나요? 이곳은 ~님께 어떤 곳이 될 건가요?

2.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
구스타브 헬버그의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는 해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의 ‘꿈’을 모으는 프로젝트로, 이는 스웨덴의 Vargerb에서의 인터뷰 프로젝트(2016)와 호주의 Hopetoun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작가는 해방촌 주민들에게 이 지역과 관련된 미래의 꿈에 대하여 질문하는데, 여기에서 꿈은 사실적이며 현실적일 수도, 한없이 비현실적인 환상일 수도 있다. 해방촌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이러한 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해방촌 인터뷰 외에도 작가가 스웨덴과 호주에서 진행한 인터뷰 프로젝트의 비디오 작업과 글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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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C interviews: Inyoung Yeo & Gustav Hellberg]
Date: 2017.3.10~12, Fri.-Sun. 1:00~5:00 pm
Place: Space one, Shinheung market's public square space.

Space One presents two interview projects 'a three-way dialogue' by Inyoung Yeo and 'Future Scanner: Dream Lines' by Gustav Hellberg. The two interview projects take place March 10,11,12 FRI/SAT/SUNday from 1-5pm. 'a three-way dialogue' is a performance interview and will take place in Shinheung market's public square space. 'Future Scanner: Dream Lines' will take place in Space One's second floor space. 

1. a three-way dialogue
'a three-way dialogue' is an on-going project by Inyoung Yeo. As a part of the project Yeo is conducting performance interviews in three cities, Seoul, Hamburg and Bhubaneswar. Simplifying and recreating the social structure of each community within each city, with installation, performer/translator, interviews with roughly 15 individuals in each city, total 45 individuals. The interview will consist of the interviewer constantly moving in flux in different positions in six stages of flux: front, back, side, side, diagonal and diagonal: mapping three shapes with the translator/performer. 

- Performance Interviews are based on the following stages of logic:
six stages in absorption, separation, transparency, reflection, simulation, and assimilation in a cycle.
-Interviewer: Inyoung Yeo
-Performer/Translator: Jane You
-Video/Photo: Wook
-Installation: Three chairs with wheels: 1. Interviewer 2. Performer/translator 3. Interviewee
-Questions: 
who are/were/will you (be)?, where are/were/will you (be)?, what is/was/will this place mean to you? 

*Inyoung Yeo is a visual artist and director of Space One, born in S.Korea, raised and educated in Korea, US and UK. She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Seoul. 

2. Future Scanner: Dream Lines HBC
10, 11 and 12 March Gustav Hellberg will start collecting dreams in Haebangchon (HBC). People from the neighbourhood are invited to come and tell their dreams about their future in connection with HBC. The dreams they have been asked to tell can be concrete and realisable or a boundless fantasy. The interviews are being made between 13.00-17.00 in Space One’s exhibition venue. If you live and/or work in the area please drop in and tell your dream. The event is also open to the public. Hellberg will also show video and text material from a similar project made in the Swedish town of Varberg and an ongoing project in Hopetoun, Australia.

*Gustav Hellberg is a visual artist, born in Sweden, living and working in Berlin and Seoul. Hellberg currently holds a position as professor at the Chung-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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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to Mar 6

작가 프로젝트/Artist Project: 한국인화되기/ Transkoreaning @ Space One & Art Space Seogyo

프로젝트/Project: 한국인화되기/ Transkoreaning
작가/Artist: 이미래 (李未來) 과거 이름 캐잇-허스 리 (kate-hers RHEE) / Mirae Rhee (formerly known as kate-hers RHEE) 
일시/Date: 12.17.2016~ 3.5.2017
오프닝/Opening: 12.17.2016 12:00-17:00
클로징/Closing: 3.5.2016 15:00-17:00

** 이벤트/Events:

1월/ January
시간/Time: 1월 21일 &22일12:00~17:00/ Jan 21st& 22nd 12:00~17:0
장소:/Place 서울시 중구 을지로4가 132 4층/ Junggu Euljiro 4Ga 132, 4th floor

2월/ February
시간/Time: 2월 25일 & 26일12:00~17:00/ Feb 25 & 26 12:00~17:00
장소/Place: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6길 33/ SEOUL ART SPACE SEOGYO, 33 6-gil Jandari-ro, Mapo-gu, Seoul, Korea

‘한국인화되기(Transkoreaning)’ 내지 ‘나는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은 나를 좋아해’는 이미래 (李未來) 과거 이름 캐잇-허스 리 (kate-hers RHEE)* 의 사회 개입적인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작업 이다.이 작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하여 이른바 한국 정체성 내지 자아가 형성되는 것을 한국의 디아스포라, 페미니즘, 잰더, 퀴어 이론들을 투영해 비평적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블로그, 비디오 블로그, 소셜 미디어와 같은 인터넷을 이용하고, 한국사회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문화 정체성의 개념을 재고하고 재정의하는 시간 지속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진정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 90 일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몰입해서 배워보는 작업을 수행한다. 현재 작가의 한국어 실력은 낮은 편으로, 독일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2008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퍼포먼스는 2016년 12월 6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90일간 스페이스원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방문객들은 작가에게 어떻게 하면 한국화 될 수 있는지를 직접 가르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본 퍼포먼스는 갤러리 운영 시간 동안진행된다.

*‘캐잇’, 본 철자는 아티스트 이름 ‘kate’ 발음을 더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kate’를 ‘케이트’로 한글 표기하나, 아티스트는 본인의 이름, ‘kate’ 발음을 더 정확하게 표 현하는 ‘캐잇’으로 호칭되길 바란다.

Transkoreaning or I like Korea and Korea likes me is an interactive performance art and social intervention by visual artist Mirae Rhee (formerly known as kate-hers RHEE) that uses the South Korean language and South Korean culture as mediums to critically explore so-called authentic Korean identity and the construction of self through the lens of the Korean diaspora, drawing onfeminist, gender, queer theory. It is a durational piece and employs the internet (blogging, vlogging and social media), and direct interaction with the South Korean society to rethink and reshape notions of cultural identity.
The artist will be present, immersed and engaged learning South Korean language and culture in 90 days, in order to become an authentic Korean. Her language ability is quite low at this point, rather similar to her ability when she began The German Speaking Project in 2008.
This work will be performed from 6 December 2016 to 5 March 2017. Korean language speaking visitors are invited to educate and/or have discussions in Korean with the artist about how to be Korean during office hours at Art Space One in Seoul.

**Office Hours and Special Events
Closing event: 5th of March 2017
The artist transitions back to her old identity and starts to speak English again. Stay tuned for more details.

The artist will also be available on Skype and Kakaotalk with the username: katehers during the gallery hours as long as someone else is not in the gallery. If you call and there is no answer, please try again or the artist will get back to you when she is free again.

Please follow the artist’s activities on twitter: @katehersRHEE and instagram: @estherkaR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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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to Nov 27

전시 프로젝트/Exhibition Project: A Free Breakfast

An installation by
Carola Deye | Showna Kim | Ida Lennartsson | Inyoung Yeo

The latest news. Protection and exclusion. Shielding and opening.Join our breakfast. It could manifestly be the case. Breaking news.Or metaphorically spoken at our mental barriers and the way how we react to the demands of the outside world. Some more tea?

Opening: 
Friday, November 18, 2016 | 19:00
Breakfast performance: 
Sunday, November 20, 2016, 12 pm (Guest: Nounnou Ourmarou)

Opening times: 
Saturday, 11.19. From 2 pm to 6 pm, Sunday, 20.11. 12 - 18 pm
Thu / 24, Fri / 25, Sat / 26... From 2 pm to 6 pm

http://faktor.hamburg/?p=237

Supported by Kulturbehorde Ham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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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8:00 AM08:00

학생전시 프로젝트/Student Show Project: Loft-Yard

Loft - Yard

정승원,이유진,이동엽,이승하,박현아,송근호,이다은/Jung Seungwon, Lee Eugene, Lee Dongyeop, Lee Summer, Park Hyunaa, Song Keunho, Lee Daeun

오프닝/Opening: 2016.10.15 19:00-22:00
전시기간/Date: 2016.10.15 - 2016.10.21

스페이스원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베를린 베이스 작가이자 중앙대학교 조교수 Gustav Hellberg 의 총디렉팅아래 7명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의 전시 ‘Loft-Yard ' 전이 이루어진다. Loft - Yard 전은 7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7가지의 ‘식물’을 제시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들은 ‘식물’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지극히 사적인 경험을 녹여내기도 하며, 집단과 공동체를 향한 공적인 메세지를 담아내기도 한다.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채 자란 작업들 사이에 공통점은 없는 듯 하지만 제멋대로 자란 다양한 식물들이 모여 뜰을 이루듯 이‘식물’들은 다락에 모여 작은 조경을 이룬다. 이곳에 잠시 뿌리내린 다양한 창작물들을 통해 작은 다락 속 드넓은 뜰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Space One presents 'Loft-Yard' from October 15th to October 21st under the direction of Berlin-based artist and assistant professor, at the photography department at Chung-Ang University, Gustav Hellberg. With Hellberg's selection of seven undergraduate students, this exhibition introduces seven young artists' interpretation of a broad concept of the image 'plant'. 
Under this common subject, some works deal with broader social issues as others are more private and intimate. As a yard is composed by different kinds of plants, seven ‘Plants’ that have been developed with respective identities make a small landscape in the small space of a loft. Artists hope to present further ideas of a yard through these temporarily rooted creations in this small l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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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
9:00 AM09:00

옥상 영화 상영회 VI/ Rooftop Film Screening VI

옥상 영화 상영회 VI/ Rooftop Film Screening VI
제목 / Title: '벨라 비스타' / 'Bella Vista'
일시/ Date: 2016.07.02.20:00 PM-22:00 PM
프로그램/ Program:@ 20:00 스크리닝 후 감독 베라 브루너-성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 Screening followed by a Q&A after the screening with director Vera Brunner-Sung

캐스트 & 크레딧
감독 및 각본: 베라 브루너-성
제작: 베라 브루너-성, 제리 라프터, 브룩 스와니 
출연: 카틀린 와이즈, 히로카 마츠시마
2014년 미국 드라마 83 분
프로덕션사: Slowtale, LLC
공식웹사이트: www.bellavistafilm.com

Cast & Credit:
Written and directed by Vera Brunner-Sung
Produced by Vera Brunner-Sung, Jeri Rafter, and Brooke Swaney
Talent: Kathleen Wise, Hiroka Matsushima
2014 USA Drama 83 minutes
Production company: Slowtale, LLC Official
website: www.bellavistafilm.com

시놉시스:
베라 브루너-성의 첫 장편영화는 몬태나주에 위치한 미줄러시에서의 아웃사이더들의 경험을 보여준다. 미국 영어 어학 강사인 Doris (카틀린 와이즈)는 수업을 통하여 그녀의 국제 학생들과 점차 통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방과 후에 그녀는 고립감과 외로움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녀의 학생들이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Doris 는 광활한 서부 풍경의 비밀 속에서 그녀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감독의 말: 
나는 자신의 기원에서 분리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관심이 있다. 미국으로 이주했던 어린 시절, 나는 이런 분리가 곧 자유와 기회를 보장한다는 땅에서 자랐다. 하지만 그것의 결과는 어떠한가? Bella Vista는 그 양면을 보여준다: 근본의 상실이 가지고 있는 위헙과, 새로운 출발의 낙관성. 나의 첫 장편영화의 원고는 2011 년 몬태나로 처음 이사 왔을 당시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Bella Vista는 2014 년 1 월 Rotterdam 국제 영화 페스티벌에서 첫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 후,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에서 George C. Lin 신진 영화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Synopsis: 
Vera Brunner-Sung’s first feature follows the experiences of outsiders in Missoula, Montana. American English language instructor Doris (Kathleen Wise) imparts lessons of assimilation to her international students in the classroom. But in her off-hours she is adrift, treading a fine line between solitude and loneliness. As her students find friendship and community, Doris discovers her own true identity in the secrets of the vast Western landscape.

Director's Statement:
I am interested in what happens when we are separated from our origins. The child of immigrants to the United States, I grew up in a land that considers this removal a promise of freedom and opportunity. But what are its consequences? Bella Vista explores both sides: the perils of rootlessness, as well as the optimism of new beginnings. My first feature, the script was inspired in part by my own experience moving to Montana in 2011.

Bella Vista had its world premier at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 in January 2014 and was awarded the George C. Lin Emerging Filmmaker Award at the 15th San Diego Asian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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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5
8:00 AM08:00

전시 클로징 이벤트: 엘리 기어리 & 박호은 ‘in dialogue’/Exhibition Closing Event: Bac Ho Un & Ellie Geary ‘in dialogue’

클로징 이벤트: 엘리 기어리 & 박호은 ‘in dialogue’ 
Closing Event: Bac Ho Un & Ellie Geary ‘in dialogue’ 
일시: 2016. 06.04. 토요일 7pm-10pm
Date: 2016.06.04. Saturday 7pm-10pm

스페이스원에서 오는 6월 4일 엘리 기어리와 박호은의 ‘in dialogue’ 클로징 이벤트를 갖습니다. 이 날 두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엘리 기어리가 전시기간 2주간 완성한 콜라쥬와 영상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각 작가의 작품 혹은 작가에 대한 질문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Join us for the closing event of Bac Ho Un & Ellie Geary ‘in dialogue’. This is a great opportunity to have an open dialogue with both artists and to view Ellie Geary’s completed collage and video work. Please post any and all questions on the Facebook event page for the open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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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9:00 AM09:00

옥상 영화 상영회 V/ Rooftop Film Screening V

SYNOPSIS

<두번째 사랑> 포함한 이전 작품들에서 감독의 단상들이 인물통해 표현된다고 한다면 <서울의 얼굴> 에서는 외부 세계, 풍경사를 통해 현된다. 풍백화점 붕괴작으로, 1995부터 14년간 감독 스로 촬영 서울의 모습을 14터로 묶어낸 이 작품은 서울이라는 시공간의 풍부하고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담아열네 상화라고 다. 서울이라는 공간 존재하는 러 상징들의 충돌과 역설집중하는 이 작품에서는 한 도시공간을 이야기 할 필연적으로 두될 수 는 정치와 역사의 문제가 감독의 시선을 통해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서울에서 어나고 토박이인 시에 서울을 떠난 이민자이기도 한 감독의 시선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속한 토착민의 도, 서울을 이국의 도시로 라보는 이방인의 것도 아니다.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일본인 여학생들, 여의도 벚꽃 제를 기는 시민들, 감독이 직접 촬영한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이태원을 배회하는 미군들과 관광객,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행렬, 419 기념공원에 소풍 온 아이들 등...  <서울의 얼굴>은 감독의 카메라를 통해 14년간 적되어 온 이 이미지들을 모아 모순과 억압 속에 끊임없이 화하는 메트로폴리스로 관객을 이끈다.  일상속의 사물들로 음악창조는 세계적인 실험음악 작곡가 보라의 음악은 작품에 다른 체감을 부여한다.

Faces of Seoul is filmmaker Gina Kim’s unique documentary, at once a portrait of an Asian capital and a film essay of a transforming Seoul. The film is taken from the intimate perspective of both an ex local and expatriate, whose knowledge of the city is neither contemporary nor irrelevant.

Faces of Seoul loops its audiences through the ever-changing modern metropolis, from the Seodaemun Prison to the blooming cherry blossoms in a verdant park, from a neighborhood occupied with American soldiers to a parade of Buddhists marching through the streets. In each of these spaces, Gina Kim explores the city she so fondly remembers, reconciling the reality of her memories with that which moves right in front of her. By doing so, Faces of Seoul reveals Korea’s capital as a dynamic place where these opposing concepts--language vs. image, tradition vs. modern, native knowledge vs. exotic encounters—overlap and move against one another, none yielding to a single dominant perspective.

"I wanted to make a documentary that pays homage to two cinematic legacies: first, the great urban symphony films from the silent period such as Dziga Vertov’s Man With A Movie Camera, and second, the more recent travel essay films such as Wim Wenders’ Tokyo-Ga and Chris Marker’sSans Soleil. I wanted to photograph Seoul, while remaining attentive to its own unique sounds, and the fleeting nature of the cityscape. Faces of Seoul is collaged from historical archival images of important landmarks, still photos from private family albums, everyday street sounds, and the stories of several people whom I have randomly encountered. Seoul is a city that was once to me very familiar, but has become increasingly unfamiliar."

CAST AND CREDIT

한국국제교류재단 멀티미디아 제작지원작. 집필, 감독, 집, 나레이션 김진아 제작 김진아, 김경현 촬영 김진아, 선희 조감독 안선희 편집보조 노유정, 그렉 개그논 사운드 디자인 스티브 바덴 음악 윤보라 (93. 영어. 4:3. 2009)

Written, Edited, and Narrated by Gina Kim Producer Kyung Hyun Kim, Gina Kim Cinematography Gina Kim Additional Cinematography andAssistant Director Sunhee Ahn Assistant Editor Greg Gagnon, Yu-Jeong Noh Sound Design Stephen Barden Music Bora Yoon A recipient of multimedia production grant, Korea Foundation. (2009. 93min. Color/Black and White. Stereo. 4:3. English)

ABOUT THE DIRECTOR

1973년 서울 출생. 2002년 장편 다큐멘터리 <김진아의 비디오일기>가 를린 영화제에 초청되고 2003년 장편극영화 데뷔작 <그 집 >이 세계적인 호평으면서 국제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2007년 완
성한 <두번째 사랑>은 하정우와 <인 디 에어>로 아카데미상 조연 보에 오른 베라 미가가 주연한 인종과 계급을 넘어서는 사랑 이야기로 세계 언론의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초의 한미합작영화로 선댄스 영화제 국내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랑스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7년에는 아시아 감독 최초로 하버드대학 시각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영화제작과 이론을 가르쳤다. 하버드대학에서 처음으로 영화이론과의 정규 수업으로 한국영화이론을 강의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장편 다큐멘터리 <서울의 얼굴>을 완성하여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동시에 제 57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역임함으로 한국 여성감독으로는 최초로 세계 삼대 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을 맡
는 영광을 누렸다.
2013년 완성된 자경, 슈퍼주니어 M 리 주연의 장편극영화 <파이널 레시피>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태국, 중국, 한국에서 촬영되었다. 베를린 영화제 Culinary Cinema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파이널 레시피>는 한국, 중국, 미국의 관객과 날 예정이다.
2015년 현재 UCLA 대학교 영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며 동 중이다.

Gina Kim's five feature-length films, along with her short films have garnered impressive acclaim and have been screened at many prestigious film festivals, such as Berlin, Venice, Locarno, Rotterdam, Buenos Aires, San Sebastian, Pusan, Deauville and Sundance, as well as the MOMA, Centre Pompidou and the Smithsonian. Invisible Light won the special award at the 2004 Seoul Women’s Film Festival has been screened at more than 23 film festivals and in over 15 countries.  Never Forever, which was nominated for the Grand Jury Prize at 2007 Sundance Film Festival, was awarded the Jury Prize at the 2007 Deauville American Film Festival. In regard to Never Forever (starring Vera Farmiga and Ha Jung-Woo), Variety writes, “Kim’s highly sensitive camera turns the film into a chamber-piece of hushed eroticism and surprising narrative grip.” Martin Scorsese has called Never Forever, “A moving experience [in which] the performances are wonderful and touching, and the style...intense and very precise.” Never Forever was the first co-produc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and the film was theatrically released in the US, South Korea, and France.
Kim’s most recent film is 2013’s Final Recipe, a pioneering China-Korea co-production starring Michelle Yeoh. With actors and crew from all over the world, the film was shot in Thailand, China and Korea. The Hollywood Reporter commends Kim for how “she conjures a non-exotic piece out of a territory-trotting narrative, where every place is made to seem like home.” Final Recipe screened at the 2014 Berlin Film Festival as the opening film for the Culinary Cinema section and will be theatrically released in 2015.
Between 2004-2007, and from 2013-2014, Kim has taught film production and theory classes at Harvard University (Department of Visual and Environmental Studies), being the first Asian woman teaching in her department. Kim also served as a jury member at many film festivals and awards, such as the Torino Film Festival, Venice Film Festival and Asian Pacific Screen Awards.
Kim received her MFA from Cal Arts and her BFA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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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8
1:00 AM01:00

전시 클로징 이벤트: 'Upper' 레베카 안 테스/ Exhibition Closing Event: 'Upper' by Rebecca Ann Tess

클로징 이벤트: 'Upper' 레베카 안 테스
Closing Event: 'Upper' by Rebecca Ann Tess
일시: 2016. 05.07. 토요일. 12:00 – 18:00
Date: 2016. 05.07. Saturday. 12:00 – 18:00

스페이스 원에서 오는 5월7일 레베카 안 테스의 'Upper' 전시 클로징 이벤트를 갖습니다. 레베카 안 테스 작가와 함께 전시 관람 및 이번 'Upper' 전시 작품과 준비 과정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Join us for the closing event of 'Upper' by Rebecca Ann Tess as we close the exhibition with the artist and a casual open dialogue of her work on view and exciting upcoming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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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I'm called " " 심희린/ Performance I'm called " " by Heereen Shim
Nov
8
8:00 AM08:00

퍼포먼스: I'm called " " 심희린/ Performance I'm called " " by Heereen Shim

스페이스 원은 올해 2015년 심희린 인턴 전시 및 이벤트와 함께 마무리한다. 심희린은 1년 동안 스페이스 원과 함께 사진 아카이빙, 그래픽 디자인 및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해왔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및 사진 (부전공)으로 그의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있다.

심희린의 작업 'I'm called "     "" 는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단편 성과 수동성을 인터엑티브한 설치물 및 퍼포먼스로 이끌어낸다.

/'관계 속에서 내 정체성은 일차원적으로 명명된다. 내 이름표는 나를 대변하고 나의 정체성을 단정 짓는다. 그 이름표는 상대적이기에,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때마다 타인은 나에게 새로운 이름표를 붙혀준다. 타인에 의해 명명됨으로써 나는 주체성을 잃는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주체적인 행동은 반대로 타인을 이름 지어 주는 것뿐이다. 그러나 타인의 주체성을 뺏음으로써 나의 주체성은 회복되는가?' /작가노트 중

관객은 이름표로 심희린에게 명명되고, 심희린은 목소리 녹음을 통해 관객에게 명명된다. 이렇게 작업을 통해 서로 단편적이고 수동적인 관계를 이룬다.

Space One wraps up the year with an intern show and event by Heereen Shim. Shim has worked with Space One since the beginning of 2015, photo archiving and assisting in graphic design amongst many things. She is currently in her last year of undergraduate studies in Engineering with a minor in photography at Chung-Ang University.

Shim's work 'I'm called "     "" is an interactive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piece based on her experience in passive and one-dimensional relationships. 

'I meet new people. They label me. My label represents me and defines my identity. This label presents one side of who I am. The passive act of being labeled fragments my identity. Subjectivity is lost. Being labeled is unavoidable. The only subjective thing I can do is, label others. The question lingers; can my subjectivity be recovered by destroying others?'

Shim labels the audiences with a name tag and in return the audiences label Shim with their whispers into Shim's installation. Through this, all subjectivities ar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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